오늘의 일과(14.08.30)-잔챠 모시러
아침에 해가 나서 참았다가 오후에 해가 약해져서 거동
출산도 임박하고 해서 뱃살도 빼야하고ㅠㅠ
서귀포 중앙로타리에 방치한 잔챠를 모시러 무작정 걷기
대략 4시간 18킬로 행군
중간에 중문에 있는 약천사에 들려ㅡ아마 동양 최대 대웅전일꺼다
제주는 특히하게 컴플렉스가 있는지 왕*** 이런게 많다.
정작 보면 킹사이즈는 아닌데...도민수준에서 킹사이즈다...뭐 자화자찬 정도
강정마을쪽으로 경유해서ㅡ강정천 여기에 은어가 많이 잡힌다
은어가 텃세가 있어 다른 은어가 오면 공격하는 성격을 이용해 낚시
은어 한마리를 낚시에 걸어두고 낚시를 한다.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 놈을 공격하다 잡힌다.
하동에 있을때 한번 먹었는데 수박향이 안났다..ㅠ
강정에 풍림콘도가 이랜드 산하 켄싱턴리조트로 바뀌었다. 나한테 말도 없이 ㅎㅎ
걷다가 구름이 벗겨진 한라산 남벽..한번 오라하는데 조만간..쑤너 오아 레이터
서귀포 시청에 널부러진 내 쟌차ㅠㅠㅡ뒷바꾸에 바람 좀 이빠이 넣어주고 롸이딩
서귀포 이마트에 다시 방치하고 중문행 시내버스타고 내려 중문 하나로마트에서 타이거새우사서 컴백
신안 증도 소금으로 쿠킹 ㅋㅋㅡ소금구이 ㅎㅡ소금이 딱딱 튄다ㅡ저녁을 이걸로 땜빵ㅎㅎ
할라다가 새우대가리로 만수르 라면을
오늘 칼로리 zero sum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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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과(14.08.30)-잔챠 모시러
지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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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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