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보장엄향수해에 따른 10향수해
"여러 불자들이여, 저 보배장엄향수해 밖에 다음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지수미광명장(持須彌光明藏)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출생광대운(出生廣大雲)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종종장엄대위력경계(種種莊嚴大威力境界)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무애정장엄(無碍淨莊嚴)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밀포보련화(密布寶蓮華)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최승등장엄(最勝燈莊嚴)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의지일체보장엄(依止一切寶莊嚴)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일광명망장(日光明網藏)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중다엄정(衆多嚴淨)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법계용맹선(法界勇猛旋)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보화총무진광(寶華叢無盡光)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보화의처(寶華依處)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극총혜행(極聰慧行)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최승형장엄(最勝形莊嚴)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지묘마니봉(持妙摩泥峰)고 세계종의 이름은
보정허공장(普淨虛空藏)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대광변조(大光遍照) 세계종의 이름은
제청거광명(帝靑炬光明)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가애마니주충만변조(可愛摩尼珠充滿遍照)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보후성(普吼聲)이다.
이와 같이 말할 수 없는 불찰미진수 향수해가 있는데 윤위산(輪圍山)과
가장 가까운 향수해는 이름이 출제청보(出帝靑寶)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주변무차별(周遍無差別)인데 온갖 보살의 우렁찬 소리로 체성을 삼았다.
이 가운데 가장 아랫쪽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승장(妙勝藏)이고
부처님 명호는 최승공덕혜(最勝功德慧)이시다.
이 위로 열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금강당(金剛幢)세계와 가지런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장엄상(莊嚴相)이고 부처님 명호는 초승대광명(超勝大光明)이시다.
이 위에 사바세계와 가지런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유리륜보장엄(琉璃輪普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수미등(須彌燈)이시다.
이 세계종에서 가장 윗쪽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화당해(華幢海)이고
부처님 명호는 무진변화묘혜운(無盡變化妙慧雲)이시니라"
(9) 금강보취향수해에 따른 10향수해
"여러 불자들이여, 저 금강보배덩이향수해 밖에
다음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숭식보비예(崇飾寶埤堄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수출보당(秀出寶幢)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보당장엄(寶幢莊嚴)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현일체광명(現一切光明)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묘보운(妙寶雲)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일체보장엄광명변조(一切寶莊嚴光明遍照)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보수화장엄(寶樹華莊嚴)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묘화간식(妙華間飾)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묘보의장엄(妙寶衣莊嚴)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광명해(光明海)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보수봉(寶樹峰)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보염운(寶焰雲)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시현광명(示現光明)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임금강무소애(入金剛無所碍)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연화보장엄(蓮華寶莊嚴)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무변안해연(無邊岸海淵)이다.
다음에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은 묘보장엄(妙寶莊嚴)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보시현국토장(普示現國土藏)이다.
이와 같이 말할 수 없는 불찰미진수 향수해가 있는데
윤위산과 가장 가까운 향수해는 이름이 불가괴해(不可壞海)이고
세계종의 이름은 묘륜간착련화장(妙輪間錯蓮華場)인데
온갖 부처님 힘에서 나오는 소리로 체성을 삼았다.
이 가운데 가장 아랫쪽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최묘향(最妙香)이고
부처님 명호는 변화무량진수광(變化無量塵數光)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금강당(金剛幢)세계와 가지런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부사의차별장엄문(不思議差別莊嚴門)이고 부처님 명호는 무량지(無量智)이시다.
이 위에 사바세계와 가지런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시방광명묘화장(十防光明妙華藏)이고
부처님 명호는 사자안광염운(獅子眼光焰雲)이시다.
여기서 가장 윗쪽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해음성(海音聲)이고
부처님 명호는 수천광염운(水天光焰雲)이시니라."
|
첫댓글 끝 없이 펼쳐지는 부처님의 명호를 보면 어느것 하나 부처아님이 없음을 표현하는것같습니다. 고정된 틀을 정해 놓고 사물을 보면 시비가 일어 나겠죠? 오늘도 수용을 배우기위해 정진 합니다._()()()_
대해월님 백 번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ㅋ...우리 하이파이브 한 번 ~~~*:...;*
그 고정된 틀이 문제 입니다..우리가 이 공부를 하다보면 저절로 알아지는 일인 것을.....
고정된 틀이 없는 그 자리가 두두물물이 부처님이요. 화엄의 세계입니다. 오늘도 아! 그렇군요,,,_()_
우리는 오늘 그 '고정' 때문에 고정의 골치아픔(?)을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물도 흐르고 숨도 흐르고 생각도 흐르고 시간도 흐르고 제 자신도 섬이 되어 흐릅니다. 때로는 밤바다 섬이 되기도 하고...고마운 시간입니다^^
<마음이 화가와 같아서 모든 세간을 그려내나니... 마음이 모든 세간 짓는 줄을 아는 이가 있다면 이 사람 부처를 보아 부처의 참성품 알게 되도다.> 무상행님, 오늘은 어떤 그림을 그리시는지요? 고맙습니다.
무위자님 오늘의 그림은 밑그림 다시 그리기입니다. 오늘은 아침나절에 듣고 싶은 강의가 있는 날이라 빗속을 뚫고 갔습니다. 모든 분들이 교인이십니다. 수십 년을 교수로 재직하시는 분이 스님에 대한 호칭을 말씀하시는데 상상 외 였습니다. 순간은 마음이 좀 그랬지만 그 곳에서 제가 불교를 나름대로 다시 인식시키는
작업(?)이 저의 모습을 통해서 알아지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기복적 불교, 산중불교, 다 필요하지만 그분들의 의식 속에 정체되어 깊은 마취에 젖은 불교를 깨워서 인식시키는 일이었음을 느꼈습니다. 스스로 알게끔...좋은 말씀들 있으시면 더러 가르쳐 주세요^^
저의 모습을 통해서 알고, 느껴지게 하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 같더군요..그렇게 시작을 했습니다..지금은 아주 많이 그들에게 다가섰습니다..
오늘은 온갖 보살의 우렁찬 소리로 체성을 삼은 出帝靑寶 향수해에 한 참 머물다 왔습니다..._()_
젊은 불교의 모습이자, 깨어있는 우리들의 마음으로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무상행님,스님한테 어떤 사람이<아저씨>라고 했다고 하신 한 스님의 법문이 생각납니다. 저도 소위 교양인들이 스님의 호칭을 상상외로 부르는 걸 들었습니다. 그래도 불자들은 <목사님, 신부님>하고 부르는데요. 남을 존경하는 사람은 반드시 남들로부터 존경받는다는 탈무드의 한 구절로 위로를 받습니다.
온갖 것이 시시로 변하며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이치가 진리라는 것을 사무쳐 알면, 집착할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집착하지 말라는 한스님의 법문이 생각납니다....감사합니다._()_
본래의 마음대로 자연스럽게 살아 갈수있도록 ....고맙습니다_()_
꼬리글들을 읽으면서 과외를 받는듯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염화실도반님들_()_
ㅎㅎㅎ여연행님도 그러세요? 다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
나 아닌 다른 생명체로부터 끊임없이 배우며 느끼며 사는것 아닐까요 늘 고맙습니다 더 큰 고마움을 느끼며 지혜의 방으로 이끌어 주셔서 _()_
_()()()_
이 아름다운 화엄방에



올립니다.
글모셔 갑니다 _()_
_()()()_
나무 대방광불화엄경_()()()_
()()()
_()()()_
아침비가 내리는 시간에 불찰미진수의 세계를 지나 님들의 댓글이 바로 화엄바다이네요.
_()()()_
_()()()_
_()()()_
_()()()_
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감사합니다.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