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할일없는 사람도 많은것 같네(장세억 이하). 벌써 사진을 올려 버렸네...
나는 양산 신도시에서 태진아의 Love Conest을 참가해 노래 신청했다가 기각을 당해 서러움을
달래려고 몇자 적어 봅니다.
경주(6/5)에서 내려오니 11시 50분, 내자는 간곳도 없고, 한숨 접고, 서서히 회복을 하여
옆집 아저씨와 사철탕 수육(특미:내가 계산함)에 쇠주 3병한 후 태진아 콘서트 잠깐 다녀온 후
김영옥과 1:1 채칭을 마치고 사정없이 소설을 집필 함.
김진달 내외분이 금번 모임을 준비 및 치닷거리 하느라고 하여간 고생함을 깊이 치하(조카에게는
사용 하 수 있는 용어임)하며, 참석한 팔육회원 및 부인과 이하 자식에게 깊이 감사를 느림.
나는 제외(내자와 자식이 극히 비협조적 이었음) 이상은 극히 인사치례적인 상투적인 전투 용어임
불혹이라는 나이에 접어들어 모처럼 부인과 자식들이 모이니 1개 중대의 병력이라는 사실에
미합중국 부시가 전쟁을 도발하여도 한반도는 무사하지 못해도 팔등 동네만은 온전하리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면, 싸가지 없는 표현이지만 일단 쪽수는 많고봐야 한다는 김만연
(머리통 크지) 손자의 말에 미소를 쉽게 지울 수 없었슴.
본론)
하여간 잛디짧은 시간 이었지만 불혹의 나이에도 XX놈, XX새끼(경찰이자주 사용하는 용어임)
즐겁고 정겨운 단어 들 이었습니다. 멀리 인천의 김진홍, 이천의 장세억 대단한 우정의 발로입니다.
심히 가까이 있는 나로서는 묵묵부답...
많이 쓰면 지랄할테니까 오늘 요 까지만....2탄, 3탄 연제토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우리에게는 소중하고도 아름답고 선현의 반렬에 오른 이틀어었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동기 여러분 만나고, 대화하고 풀고, 또다시 만나고, 이어갈때 아름다은 우정이 싹뜨고, 정이 생이며,
삶의 활력소가 생겨 납니다. 팔육회 회원 파이팅.... 오늘 태진아의 마지막곡이 '옥경이' 이었는데......
팔육회 : 강동구, 강병구, 강용구, 김진달, 김만연, 김성진,박태영, 김진홍, 김유규, 김찬규
안태기, 장세억, 장세일
첫댓글 유규야, 2탄, 3탄 빨리 보여 주라. 너무 재미난다.
유규아제 잘내려 갔나, 재미있는데 빨리2탄으로 넘어가자.
이름이 특이하구먼!!! 구육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