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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스크랩 세계 도시별 최적 여행시기 딱~ 이야!
까치대장 추천 0 조회 67 09.06.05 07: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랜만에 떠나 휴가 여행이건만 애꿎은 무더위와 비바람에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지도 못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상의 날씨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여행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길 바란다면 여행의 최적기를 도시별로 알아두는 게 좋지 않을까?

In spring

일본 일본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으며, 장마가 6월 중순경부터 시작되므로 봄, 가을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교토의 경우 여름이 다른 지역보다 덥고 습기가 많으며, 겨울에는 매우 추우니 피하는 것이 좋다. 도쿄는 오피스빌딩 숲 사이에서도 고연한 자태의 옛 신사를 발견할 수 있는 곳. 신록이 우거진 고전적인 정원 속에 자리잡은 정자와 찾집 등과 더불어 레게 바나 디스코텍 등 현대적인 문화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마쯔리’라 불리는 교토의 축제, 미야코 오도리(벚꽃춤)과 미후네마쯔리(배를 띄우고 전통 음악과 춤 공연을 한다)가 5월에 있다.

중국 워낙 국토가 넓고 변화가 풍부하여 기후 역시 한 나라 안에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계절상으로 중국을 여행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는 봄(5월~6월)과 가을(9월~10월)이다. 이때가 중국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대체로 날씨가 좋다. 상하이는 국제적인 상업도시로 유럽의 문화와 아시아의 문화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곳의 빌딩은 모두 높고 기발한 디자인이며 젊은이들 모두 개성적이고 패셔너블하다.

홍콩 홍콩을 대표하는 많은 이미지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무엇보다도 야경이다. 바다 건너 보이는 수많은 빌딩들을 밝히는 불빛들이 낭만적이다. 그 중에서도 홍콩 섬의 빅토리아피크에서 트램을 타고 올라가 내려다보는 야경은 넋을 잃게 할 정도이며, 카메라 렌즈에 담기는 그 장면들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이다. 홍콩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럽기때문에 항상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6월 하순~9월 하순에 걸친 우기에는 하루에 수십 차례 날씨가 변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In summer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7~11월까지 우기이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모든 물건의 가격이 저렴해진다. 하지만 6월은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여행하기 최상이다. ‘작은 여름’이라고 불리는 이 4주 동안의 기간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정글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태평양 최대 규모인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은 코스타리카 최고의 열대 우림 지역이며 수백 종의 야생동.식물들을 볼 수가 있다.

덴마크 덴마크에는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도시며, 북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손꼽히는 오덴세는 퓐 섬에 자리잡고 있다. 시내 거리는 레스토랑, 박물관, 카페 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자전거 도로도 잘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에 좋다. 오덴세를 찾아오는 가장 큰 이유는 오덴세가 바로 세기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생가를 비롯해 안데르센과 관련된 명소들이 여러곳 있다. 여름이면 재즈 페스티벌을 포함한 여러 축제가 펼쳐지고 도시 곳곳에서 야외 공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몽골 몰골의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극도의 추운 날씨를 보인다. 11~3월까지는 평균기온이 냉점이하인 24°C로 떨어지고 계절별 기온차가 매우 크다. 맑은 날은 햇볕이 강하므로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올란바토르에서는 대중교통이나 군중이 모이는 곳에서 소매치기나 폭력범죄가 심심찮게 일어나므로 밤에 홀로 도시를 거니는 것은 자제하자. 그러나 몽골의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 소 떼들과 세련된 복장을 하고 일제 외제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혼재되어 있는 이 도시의 매력은 무시할 수 없다.

영국 영국은 ‘하루 동안 사계절이 있다’라는 말처럼 변덕스러운 날씨가 특징이다. 한여름에도 해가 가리거나 비가 내리면 냉기가 들 정도. 겨울철 특히 바람이 없는 날에는 안개가 끼고 비 내리는 날이 많다. 비교적 날씨가 좋은 시기는 5월~10월. 여름에는 저녁 8~9시까지 밝지만 겨울에는 오후 3시에 해가 진다. 런던에서 북쪽으로 300km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요크는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럽에서 최고 전성기를 누리며 여러 지역으로 세력을 떨치던 고대 로마의 정복자들이 건설한 도시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전투 지역도 이곳이며 성벽으로 둘러싸여 고대와 중세의 여러 유적, 유물들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있다. 특별히 바이킹에 관심이 있거나 과거 잉글랜드인들의 생활과 문화(집 안을 꾸미는 법, 기계, 주방기구, 농기구 등)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In fall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사계절의 변화가 분명하지만,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기후보다 약간 덥다. 이탈리아의 여름에는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지만 9월이 되면 저마다 돌아가기 때문에 호텔의 객실이 많이 비워지면서 요금이 떨어진다. 한풀 꺾인 더위 속에서 유유자적 이탈리아를 돌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때. 카프리 섬에서 휴양을 하며 머라이어 캐리를 비롯하여 스타들의 별장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외국인을 노리는 소매치기와 좀도둑으로 악명이 높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프랑스 파리의 경우, 겨울에는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습기 찬 날씨를 보인다. 반면에 여름에는 건조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므로, 6월 이후 9월까지의 여름을 제외하고는 항상 외투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모나코에서 마르세유까지의 지중해 연안을 코트 다쥐르라 부르는데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니스는 유럽 제일의 휴양, 유람지로 코트 다쥐르의 중심 도시로 유명하다.

독일 독일의 여름은 온화하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다. 봄이 대체로 늦게 오므로 여름이 짧은 편이다. 12~3월까지의 겨울은 라인 강이 얼 정도로 추위가 혹독하며 6월까지는 샤프트케르테라 불리는 추운 날이 종종 급습하며, 연중 갑자기 비 오는 날이 많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등의 작품을 남긴 세계적인 문호 괴테의 생가가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의 52명의 실물크기 초상화가 벽에 장식되어 있는 구시청 건물 뢰머와 오페라하우스가 인상적. 매년 많은 세미나와 국제회의가 개최되는 등 독일 최대 회의 센터이기도 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0월에 유명한 ‘북페어’가 열린다.
?헨은 12세기 이래 7백년 동안 동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 문화를 꽃치웠던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문화 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산들은 자전거 여행지들의 낙원이며, 알프스 기슭의 호수들과 프랑켄 지방에서 마인-도나우 운하의 건설 과정에서생겨난 새로운 인공 호수들은 휴가지들에게 수상 스포츠에 빠져들게 한다.

스위스 나라 전체가 꽃으로 둘러싸인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 6~9월 초까지는 여름으로 30°C를 넘는 더위가 계속되며 아침저녁으로는 영하로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매우 크다. 겨울인 11~4월말까지는 매서운 추위가 엄습하지만 여름과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지내기 좋은 기후다.
루체른은 16세기에 번성했던 예술 기법으로 채색된 벽화들이 좁은 골목과 화려한 광장을 장식하고 있다. 이곳등른 상점과 부티크로 가득 차 있다 봄부터는 비에르 발트스태터 호수에 보트 행렬이 이어지며, 호수 주변으로는 전형적인 스위스풍의 건축불과 지중해풍의 경관이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다.
In winter

필리핀 필리핀은 3~5월 사이에 덥고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며 6월 중순과 10월 사이에는 비가 많이 온다. 그러나 11월~2월 사이는 선선한 날씨가 유지되어 여행하기에 좋다. 세부는 서쪽으로 네그로스섬과 동쪽으로 보홀 섬을 두고 있으며 필라핀에서도 가장 오래된 거리로 성벽이나 기념비 등 역사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섬이다. 유심히 살펴보면 여기저기 스페인 통치 시대 역사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막탄 국제공항의 아부노는 수제품 기타 생산지로 방문자는 기타 공장에서 직공이 손으로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 이곳에는 길이 7km에 달하는 길고 넓은 화이트 비치 및 야자수 숲이 어우러진 32개의 크고 작은 비치들이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을 짓기 위해 코코넛 나무 크기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잇다. 또한 각 리조트별로 축제일이 있어서 비치발리볼, 럭비, 디스코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남극 남극은 늘 여행자가 적고 여행 시즌인 11~2월 내내 물가가 일정하기 때문에 관광객에게는 최고의 여행지다. 하지만 극도의 추운 날씨가 장애인데 12~1월 사이에는 1년 중 가장 따뜻한 기온이 된다. 영하로 내려가는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 배를 타고 이동하기도 편하다. 또한 이때의 고래때 풍경은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볼거리다.

태국 태국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때는 11월~2월의 건기로 무더위를 조금 피할 수 있다. 태국의 남부 지역을 방문할 경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3~5월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북부 지방의 경우, 11월 중순부터 12월 또는 2월 초순경이 좋다. 방콕에서 2시간 반 정도 차로 달리는 거리에 파타야는 완벽한 해변 휴양지다. 낮 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 스포츠 및 선탠, 밤의 여흥과 식사, 풍부한 과일과 다양한 쇼핑 등이 갖추어져 있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그날 아침에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곧바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볼링, 당구, 골프, 사격, 테니스, 승마 등 모든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푸켓은 주석과 진주의 산지로 그곳에서 생성되는 보석은 세계 최대와 최고를 자랑한다. 아름답고 변화무쌍한 해안선과 석회암 절벽, 숲이 우거진 언덕이 있으며 주변에는 32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뉴질랜드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정반대의 기후로 남반구의 온대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해양성 기후로 한서의 차가 심하지 않다. 1년 중 가장 무더운 때는 1~2월이며 가장 추운 때는 7~8월이다. 7~9월까지는 우기로서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지만 폭우가 오는 경우는 드물다. 오클랜드는 전체 뉴질랜드 인구의 4분의 1이상이 살고 있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이자 교통,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오클랜드의 고지대라 할 수 있는 에덴 동산 전망대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면 멀리 와이테마타 항구에서 반짝이는 바닷물결이 보이고 하우라키 만에 늘어서 있는 작은 섬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며, 녹지가 많은 도시 풍경 속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시민들이 사는 집들을 감상할 수 있다. 동해안에 자리잡은 기스본에서는 매일 세계 처음으로 일출을 볼 수 잇다.

괌은 우리들에게 아주 친근한 외국 관광 명소이며, 직장인들이 휴가를 통해 가보고 싶어하는 외국 관광지 중 항상 손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괌은 규모가 작으면서도 깎아지른 절벽, 울창한 정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산호, 조용한 원주민 마을 등 남국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한 곳에서 수상 스포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복합 리조트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잇다. 괌은 특별히여행하기 좋지 않은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특히 11월엔 괌 PIC라는 최고급 호텔 리조트에서 주최하는 건강 마라톤 대회가 열려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특히 올해는 水氣다이어트의 권위자 고원경 선생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마라톤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도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문의 02-754-3400 중앙트래블서비스)

싱가포르 열대의 기후로 연평균 섭씨 27~28°C로 기온이 변화가 거의 없지만 11~2월 사이는 우기에 속하여 한 두 번의 소나기(스콜)를 만나게 된다 연중 기후는 맑고 고온 다습한 기후이자만 건물 안이나 공공 시설은 에어컨 시설이 완벽해 오히려 얇은 겉옷이 필요하다. 상가포르는 1994년부터 3%의 상품 및 서비스 관세(Good&Service Tax)를 상품 가격에 가산토록 되어 있는데 싱가포르 방문객에 한해서 이를 출국시에 돌려주고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세금 환급은 싱가포르 공항의 ‘GST Refund’ 창구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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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아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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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폴리네이사(마르퀘사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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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기스본,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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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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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메리카 남부의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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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란드(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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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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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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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오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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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빈,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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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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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피렌체,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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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크푸르트,?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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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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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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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코타키니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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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보라카이,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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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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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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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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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요크),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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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콧, 파타야,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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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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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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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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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여행의 모든 것



1 비수기 여행이란
비수기(非需期)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물품의 쓰임이 많지 않은 때’. 다시 말해 여행업계에서 비수기란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기를 말한다. 휴가 시즌인 7~8월, 장기간의 휴가가 가능한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들이 대표적인 성수기이며, 그 나머지 기간은 비수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각 나라의 특색에 따라 비수기와 성수기가 달라진다.



2 비수기와 성수기의 가격 차이는 얼마
성수기와 비수기에는 여행 비용이 눈에 띌 정도로 큰 차이가 나는데, 특히 여름 성수기의 최대 피크 기간과 비수기 요금을 비교하면 비수기의 요금이 성수기의 반값도 되지 않는다. 여행 비용은 지역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유럽의 경우는 10만원 정도밖에 안 나지만 동남아의 경우 40만~50만원까지 차이가 날 정도. 특히 대표적인 여행지인 태국 방콕·파타야의 경우 여름 최고 성수기에는 70만~80만원을 육박하지만 비수기에는 30만원 정도면 훨씬 오랜 기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 비수기 해외여행의 좋은 점
무엇보다 여행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비수기 여행의 최대 장점. 특히 한밤중이나 새벽에 출발하면 여행 상품이 할인된다. 또한 성수기에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해운대나 경포대에 온 것처럼 한국인들로 북적거리지만 비수기에는 사정이 다르다. 한국인을 거의 볼 수 없어 진정한 해외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하나, 현지 물가도 차이가 난다. 성수기가 지난 시기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맘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4 비수기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
1위 태국(방콕·파타야) 여행 경비가 저렴해지며 여행하기 좋은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
2위 일본 치안 상태가 좋고, 비행 거리가 짧아 가장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3위 중국 인파가 많이 몰리지 않는 시기로 여유롭게 중국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대만, 발리, 말레이시아 등


 

5 각 나라별 비수기&성수기 시즌
베트남 성수기 7월 20일~8월 15일/비수기 8월 중순 이후
필리핀 성수기 7월 20일~8월 20일/비수기 8월 말 이후
중국 성수기 10월 1일 국경일 전후 1주일, 양력·음력 1월 1일 전후 1주일/비수기 국경일, 명절 제외 기간
일본 성수기 7월 20일~8월 20일/비수기 8월 중순 이후
홍콩 성수기 음력 1월 1일 전후, 5~6월/비수기 9월 이후
태국 성수기 7월 21일~8월 30일/비수기 9월 이후
성수기 7월 25일~8월 20일/비수기 9월 이후

 

출처:마이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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