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용어 해설

[박영창]

 

기본술어

1. 正曜: 자미· 천기· 태양· 무곡· 천동· 염정· 천부· 태음· 탐랑· 거문· 천상· 천량· 칠살· 파군 등의 14 主星을 말한다.

2. 輔曜: 좌보· 우필, 천괴· 천월의 四星을 말한다.

3. 佐曜: 문창· 문곡, 록존, 천마의 四星을 말한다.

4. 煞曜: 화성 영성 경양 타라 四星을 사살이라 말하며, 지공 지겁을 포괄하여 六煞이라 한다.

5. 空劫: 지공 지겁을 말한다.

6. 化曜: 화록 화권 화과 화기를 말한다.

7. 空曜: 공겁과 천공, 정로공망 순중공망도 공요라 하는데, 역량이 비교적 약하다.

8. 刑曜: 경양과 천형을 말한다.

9. 忌曜: 화기와 타라를 말한다.

10: 桃花諸星: 홍란 천희· 함지 대모· 천요· 목욕의 六星을 말한다. 탐랑과 염정도 성질을 같지만 이는 正曜에 속한다.

11. 文曜: 화과· 문창 문곡· 천재· 용지 봉각의 六星을 말한다.

12. 科名諸星: 11 문요 이외에, 삼태 팔좌 은광 천귀 태보 봉고 천관 천복의 팔성을 말한다.

13. 本宮: 주관하는 궁을 말한다. 예를 들면, 재물을 볼 때는 재백궁을 보는데 재백궁이 본궁이다.

14. 對宮: 본궁과 마주 보는 궁. 그 관계는 六沖이다. 예컨대 子午沖. 子宮과 午宮은 대궁이 된다.

15. 合宮: 본궁과 三合하는 궁. 子宮이 본궁이면 申子辰 삼합이니 申辰 兩宮이 바로 합궁이 된다.

16. 隣宮: 본궁을 夾하는 두 궁을 말한다. 본궁이 子宮이면 亥宮과 丑宮이 인궁이다.

17. 三方: 본궁 및 합궁. 총칭해서 3방이라 한다.

18. 四正: 삼방과 대궁을 합하여 일컫는다.

19. 坐守: 정요가 본궁에 있으면 좌수라고 한다. 명궁에 칠살 정요가 있다면 칠살이 명궁에 좌수했다고 한다.  간단히 칠살이 수명했다고 하기도 한다.

20. 同度: 성요가 하나의 궁에 함께 있는 것. 칠살이 좌수한 그 궁에 녹존이 있으면 칠살과 녹존이 동도했다고 한다.

21. 拱照: 성요가 대궁에 보이는 것이다. 칠살이 좌수했는데 대궁에 자미 천부가 있으면 자미가 공조했다고 한다. 朝拱이라고도 한다.

22. 會照: 성요가 삼합궁에서 보이는 것. 칠살이 신궁에 좌수했는데 탐랑이 辰宮에 있고 파군이 子宮에 있으면 탐랑 파군이 회조했다고 한다.

23. 相夾: 두 성요가 본궁의 인궁에 있는 것. 인궁에 무곡 화기가 있는데 경양이 卯宮에 있고, 타라가 丑宮에 있다면 羊陀夾忌가 된다.

24. 見: 보는 것. 보이는 것. 성요가 삼방사정에서 회합하는 것을 총칭한다.

25. 沖: 煞忌 제요를 삼방사정에서 보는 것. 두수의 沖은 자평학에서 말하는 六沖과 의미가 다르다. 沖破라고도 한다.

26. 垣: 宮의 별칭. 합하여 宮垣이라고도 한다. 宮垣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명반 지지를 가리킨다. 예컨대 子宮, 子垣, 丑宮, 丑垣 등이다. 다른 하나는 주관하는 것에 따라 命宮, 命垣, 父母宮, 財帛宮 등이다.

27. 煞破狼: 칠살 파군 탐랑의 三曜를 말한다. 이 세 별은 언제나 삼합궁에서 회합하여 命運이 변하는 중추가 되므로 합칭 살파랑이라고 한다.

28. 日月: 태양, 태음 두 성요를 말한다.

29. 入廟: 성요가 가장 좋은 상태에 처한 것. 마치 사람들에게 공봉을 받는 것과 같아서 입묘라고 한 것이다.

30. 坐旺: 성요의 상태가 비록 입묘한 것만큼 좋지는 않지만 旺宮에 임하여 유력한 것.

31. 落陷: 성요가 가장 불리한 환경에 처한 것. 길요는 무력해지고 흉요는 더욱 흉해진다.

32. 平閑: 성요가 임한 宮垣이 中性인 것.

33. 借星: 본궁에 주성이 없을 때 대궁의 성요를 본궁으로 빌려와서 추산하는 것. 명반의 12궁은 물론이고, 대한의 12궁과, 유년 유월, 유일, 유시에도 借星法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