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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시선:회원칼럼 '잇뽕' 故 모리스 루카스, 그가 보고 싶다!
Doctor J 추천 4 조회 3,586 10.11.15 12:0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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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15 12:31

    첫댓글 모리스 루카스에 대한 글을 쓰려고 마음먹고 오랫동안 차일피일 미루던 중, 최근 그의 사망과 때를 맞추어 나온 이 글을 우연히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고자 했던 내용과 싱크로율까지 너무나도 똑같아서 차라리 번역을 하는게 낫다고 판단되어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故 모리스 루카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1.15 12:25

    멋진 선수이고 ,멋진 남자 인듯 싶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1.15 14:35

    정신이 안정적인 로드맨이라 봐도 될런지요?

  • 작성자 10.11.15 17:32

    로드맨의 거머리같은 근성과 영악함에 찰스 오클리의 사이즈, 주먹 등을 합치면 루카스가 나올 것 같습니다.

  • 10.11.15 17:15

    저두 70년대~90년대초반까지 이런 터프한 농구가 그립습니다.. 우리나라도 80년대는 장난 아니었는데.. 삼성하구 현대하구 붙으면 거의 대부분 2시간이상 늘어져서 정규방송 관계로 끝까지 못보던 기억이...

  • 10.11.15 17:40

    모리스 루카스의 죽음은 포틀랜드에게도 큰 슬픔이었습니다. 번역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0.11.15 17:48

    대신, 루카스의 어시스턴트 코치 자리를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벅 윌리암스가 물려 받았죠. 이 둘은 뉴저지 넷츠에서 한솥밥을 먹은 것부터 나중에 포틀랜드 팀에서 뛰었던 것까지 비슷한 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젠 그 구단에서 코칭 직을 맡은 것까지도 같네요.

  • 10.11.15 17:53

    칼럼을 읽어보니깐 경기스타일이 터프 그 자체인것이 이번 시즌부터 개정된 테크니컬 파울 룰로는 거의 매경기 퇴장당했을듯 하군요; 점점 리그에서 터프가이들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전 글 위에 Translated by Doctor J 를 못보고 칼럼 초반에 '제 친구, 모리스 루카스'라고 써있어서 Doctor J님이 NBA 레전드 친구분도 계시구나 했네요 ㅋ;;

  • 작성자 10.11.15 17:55

    모리스 루카스는 아니지만, 88년도 NBA 리바운드왕이었던 마이클 케이지와는 종종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이입니다. 서로 나이도 비슷하고요.^^

  • 10.11.15 19:48

    우와;; 역시 ㅎㅎㄷ ㅋ

  • 10.11.16 00:47

    OMG...깜짝 놀랬는데요^^;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읽을 수 있었음 합니다~

  • 10.11.16 01:17

    오 철인 마이클 케이지와 지인이시라니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 10.11.15 18:49

    타계하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루즈한 현 리그의 룰이 오히려 부상자들이 더 속출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더 화려하고 그런 동작들을 많이 하다보니 다치고 그런거같네요. 차라리 몸싸움이 치열하다면 어쩌면 기본기 위주의 농구게임이 벌어지겠지만 재미는 없어도 부상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타박상같은 잔부상은 더 많겠지만요 ㅎㅎ

  • 작성자 10.11.16 07:46

    1952년생이니 우리나이로 59세가 되겠군요.

  • 10.11.20 08:00

    독특한 생각이시네요. 화려한 플레이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하는 것 같으니 그런 플레이를 시도조차 못하도록 게임이 터프해야 한다는 말씀같은데
    그렇게 한다면 레이업하면서 수비수에게 무릎을 들이대고 박스아웃할 때는 팔꿈치로 복부를 가격하겠지요. 덩크를 하려고 점프를 하면 허리춤을 끌어안고요.
    제 생각에는 훨씬 큰 부상이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10.11.20 11:19

    No.33Pip님의 생각은... 요즘 농구에서 스윙맨들이 돌파나 체공동작을 이용한 레이업이나 덩크들을 많이 시도하게 되다 보니, 그 와중에 무릎이나 발목, 허리 등에 무리가 많이 가는 부상을 입는 것 같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 10.11.15 19:33

    아~ 이 분 돌아가셨군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11.15 20:52

    잘봤습니다.
    이런 칼럼글이 요즘 보고싶었습니다

  • 10.11.16 08:31

    22222222222222

  • 10.11.16 01:21

    잘 보고 갑니다

  • 10.11.16 15:08

    Dr.J형님 근데 모리스 루카스와 커밋 워싱턴 사이에 무슨 상성이라도...? 혹시 아시는 스토리 있습니까?

  • 작성자 10.11.17 00:02

    꽤 오래 전에 SLAM 지에서 루카스를 인터뷰했는데, 루카스가 똑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두려움을 느껴 본 선수가 있었냐고... 그 때 루카스는 솔직히 두어 명 정도 있었지만 밝히기는 싫다고 얘기했었죠. 제 생각엔 루카스가 두려움을 느꼈을 만한 선수들로 '로니 셸튼'과 '커밋 워싱턴' 정도가 떠오르는데, 그 외에 정확히 아는 바는 없습니다. 루카스와 워싱턴 사이에 별 다른 사건은 없었고요. 저 얘기도 루카스가 한 얘기가 아니고, 스티브 존스가 한 얘기니까 어느 정도까지 신빙성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이 싸움을 정말 잘했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 10.11.16 15:40

    잘 봤습니다...왠지 숙연해지네요...

  • 10.11.27 17:36

    정말 잘 읽었습니다.

  • 10.12.12 00:21

    좀 폭력으로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했다는게(한대친것도 폭력은폭력이니까요..) 좀 별로긴하네요...
    요즘세대인 저로써는 좀 별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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