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미싱과 강력본드로 최 건 차
금 빼지를 달고서 시도 때도 끝도 갓도 없이 못된 소리를 내뱉은 무리들이 있다. 대한민국이 잘못 되기를 바라는 양 북한 편에 서서 이적행위의 발언들만을 쏟아내는 좌파국회의원들이 설치고 있어서 하는 말이다. 그들의 혀를 제어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다 국민정부 시절 소설가 출신의 한 야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의 입을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버려야 한 말이 생각난다.IMF경제 위기를 해결하고 노벨평화상까지 받아낸 대통령을 향한 독설이라 큰 파장을 일으켰다. 면책권을 이용한 막말이었는가? 아니면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한 절대 필요한 말이었는가는 북한이 하는 짖을 보면 판단이 선다.
분명한 것은 그 대통령은 햇빛정책을 내세워 침몰하는 북한을 일으켜 세웠다. 그의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정책은 북한이 그토록 염원하는 핵무기를 만드는데 절대적인 힘이 되었고 남한의 좌경세력들에게는 날개를 달아 주었다. 그는 북한의 불법무력침략을 받아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주고 오늘의 경제대국을 이루게 도와준 미국을 미려내려는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금강산을 개발하여 북한의 경제에 유리하도록 우리국민들을 관광으로 유도하고, 연평도 제2해전을 통하여서는 우리해군이 무참하게 공격을 받도록 제도적 지침을 하달했다.
그의 5년 임기가 현란하게 끝나고 정권이 바뀌었다. 그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한술을 더 뜰 것 같은 별난 인물이 대통령직을 넘겨받았다. 만사가 그들의 계획했던 대로 착착 진행 될 수 있는 형편이어서 새 정부는 개성공단을 만들어 북한을 돕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시민혁명을 부르짖으며 보안법 같은 것은 폐지되어 박물관에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자주국방을 하겠다는 명분으로 전시작전권을 회수키로 했다. 그의 각료들과 집권 여당 국회의원들은 과거사를 청산하고 나라 전반을 개혁한다고 각종기구와 단체를 만들어 설쳐대기 시작했다. 중국 모택동시절의 홍위병들이 그랬을까 싶을 만큼 대단한 위세였다.
각종 개혁의 현수막이 인공치하 때처럼 거리에 나붙기 시작했다. 붉은 완장에 선동적인 구호가 적인 붉은 머리띠를 누른 노조원들이 재정러시아의 혁명세력들처럼 회사를 점거하고 기업주를 악덕이라는 죄명으로 몰아붙였다. 학교는 이념의 교사들이 왜곡 된 역사교육을 시켜 정부를 불신하도록 가르쳤다. 이뿐이랴 모든 언론과 문화매체들은 참여정부 지시와 후원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일해 온 사람들을 친일, 친미파로 몰아세우는 일에 앞장섰다.
전임 대통령이 천문학적인 달러를 퍼주면서 북한으로 날아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 정권을 이어받은 대통령은 임기가 다 끝나가는 데도 기어이 북한으로 날아가 김정일을 상전을 대하듯이 만나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누었다. 그를 수행한 자들은 대왕을 알현하는 사신들처럼 몸을 조아려 충성의 아부를 하려고 했다. 그들 중의 몇 사람은 아직도 중요한 자리에 앉아서 궤사를 부리고 있다.
이 시점에서 보면 국민의 정부 대통령에게 주어진 노벨평화상의 진의가 의심스럽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념을 위한 정권 유지와 개인의 명예를 위한 포장용이었다면 후대에 부끄럽기 짝이 없을 것이요 반역의 징표가 될 것이다. 북한의 도발과 파괴와 살상을 햇빛정책으로 해결할 듯이 선동하고 대외적으로 로비를 하여 받은 노벨평화상이지 않는가? 국가 발전의 후퇴와 국민정서의 퇴락을 부추기는 정책을 수없이 남발한 결과를 누가 감당할 것인가 현실을 보면 기가 막힌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어 유엔을 협박하고 우리를 향한 도발은 더 대담해졌다. 그의 정권은 북한공작원들을 잡지 못하도록 대공 분야를 폐지키다 시피 했으니 북한의 무력 남침을 위한 첩보전에도 대단한 기여를 한샘이다.
실로 그들은 대한민국 보다 북한을 위해 많은 공헌과 업적을 남겼다고 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그들의 유해는 평양의 혁명열사묘역에 안장되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이념에 대한 자존감과 판별력이 예리하여 많은 애국자들과 지성인들을 친일파와 친미파로 판정하여 백서까지 출간했다. 대한민국정부와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북한이 우리나라를 능멸하고 수없이 파괴하고 살상하는 것을 묵과하거나 사실적으로 도와준 것이다. 참여정부에서는 북한이 핵을 잘 보유하도록 더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통령이 직접 대외적으로 나서서 북한의 당위성을 대변해 주었다.
더한 것은 북한의 도발 능력과 수법을 알면서도 보안법을 폐지하려 들었고 군복무기간을 대폭 단축시켜 국방력을 약화시키려 했다. 미군이 제공하는 정보는 북한에 넘겨주고 자주국방을 할 수 있다고 전시작전권 회수와 미군을 철수시키려고 애를 무척 쓰다 다 이루지를 못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마감시키려는 의도가 깔리지 않고서야 감히 그렇게 할 수 있었겠는가? 대한민국의 앞날에 위험한 일들이 켜켜이 쌓이게 했다. 아직도 그 잔재들이 이런 저런 구실로 국방과 국정원을 무력화 시키려고 국회에 있는 것을 보면 분노가 치밀고 심장이 떨린다.
북한을 바로 알지 못하고 전쟁의 참혹함과 배고픔을 겪어보지 않고 자란 세대들이 걱정이다. 이런 젊은 세대들을 부추기고 흔들면서 유토피아를 만들어 줄 것처럼 정부를 불신케 하는 선동을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언젠가 좌파정부를 3번째로 창출해보겠다는 대통령 후보자가 자신들의 젊은 동조세력들만 믿고 60대 이상은 투표장에 나가지 말라는 궤변을 토했었다. 입만 열면 혼란과 파괴의 독을 뿜어내는 자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우리나라의 안녕질서와 번영을 위해 공업용 미싱으로 박고 강력본드로 붙여버리는 법이 제정되기를 바란다.
201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