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베스티딘 40mg'출시
파모티딘 성분 약물...환자 복용편의성 개선
JW신약은 위식도역류질환과 소화성궤양 치료제인 '베스티딘 40mg (파모티딘)'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스티딘 40mg은 체내에서 9~12시간 동안 약효를 나타냅니다.
1일 1회 용법용량으로 환자 복용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 (PPI) 제제 대비 약가도 낮췄습니다.
JW신약은 베스티딘 40mg 출시로 '베스티딘 20mg'과 함께 2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베스티딘 40mg을
소개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는 "PPI 제제 단독으로 야간 산 분비
돌파(NAB) 억제에 한계가 있어 PPI 제제에 H2RA 제제를 병용 처방하는 것이
야간 산 분비 억제에 효과적"이라면서 "PPI 와 파모티딘 병용 요법은 PPI 단독 요법보다
야간 위내 평균 pH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므로 야간 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팜>
동아ST, 2형 당뇨복합제 '슈가다파'출시
DPP-4 억제제 에보글립틴.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결합
동아에스티는 제2형 당뇨병 치료복합제 '슈가다파'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다파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10mg을 결합한
복합제입니다.
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른 약물 대사에 대한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순응도가 높은 편입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 강하 효과와 심장.신장 대사질환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만성심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성분입니다.
슈가다파은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를 결합해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동아에스티는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할 수 있는 3제요법 약제로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해 슈가다파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데일리팜>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