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커피가 남다른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일반생두로 만든 아메리카노 보다 더 좋은 최상급 스페셜 생두로 아메리카노를 그것도 27000원에 제공
요구르트 파우더 다른데는 저가용 2만원짜리 왕의커피 매장에선 7만원짜리 이태리제 사용
더우기 카라멜 경우 다른데는 18000원짜리 왕의커피 매장에선 110000 짜리 다섯배 비싼 이태리제 사용
생과일 쥬스에서는 냉동과일이 아닌 진짜 백프로 그것도 250그람 꽉 채워서 과즙에 수분만으로 쥬스를 갈아 주는데 ㅠㅠ
키위경우 다른덴 한두개만 사용하지만 왕의커피 매장에선 세개씩 사용하는데 ㅠㅠ
아포가토 경우 코스트코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 왕의커피 매장에선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
쿠키 판매는 백프로 전액 장애인 사회복지에 후원도 하고 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재료들을 최고급만 사용하면서도
브렌드파워 앞에서는 이 모든 장점들 조차도 소용이 없나 봅니다.
이왕이면 좀 비싸도 덜 남아도 몸에 좋은 재료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왕이면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금액에 합당한
음료들을 재공하려는 왕의커피의 마음들이 너무 어깨에 힘이 빠집니다.
내가 마시는 음료들에 내용물 보단 음료물이 담겨진 종이컵에 세겨진 브렌드가 내용물 보다 더 좋게 받아 들여지는 현실앞에
어떻게 소비자분들의 생각을 바꾸고 왕의커피는 정말 소비자분들에게 좋은 것만 드리고 있다고 소리 칠 수 있을까요??
첫댓글 그러게요 저도 이 좋은 스페셜 생두를 가지고 만든 아메리카노를 동네라는 이유와 나름의 이유를 들어 2000원에 것도 튜샷씩 팍팍넣어드리고 생과일 쥬스는 좋은 걸로만 직접 팔품팔아 가며 사와서 과일 꽉 채워 해주는데도 ... 건강상이유를 생각해 쨈도 샌드위치속 피클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도..... 알아주시는 손님들 만나면 힘나서 좋아서 해드리지만 가끔 2000원도 비싸다며 500원씩 빼달라는 손님들을 만나면 힘이 쭉 빠지네요....
손님들이 냄세 풍기며 간단한 식사를 하시는 것도 매번 눈감아 드리는데... 그것을 악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이런 정성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