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독출판인상 베드로서원 방주석 대표 수상

[하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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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황성연 장로, 이하 기출협)가 주관하는 ‘25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목동 CBS 지하 2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올해의 기독출판인상’은 방주석 대표(베드로서원)가 수상했다. 방주석 대표는 “원로 서점인, 출판인, 용품사들의 공로가 많이 생각난다”며 “원로들의 자세를 본받고 문서선교를 사명을 넘어 소명으로 여기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문서선교인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의 저자상’은 이요셉 작가(토기장이가 수상했다. 이 작가는 “<결혼을 배우다>와 <육아를 배우다>를 통해, 결혼도 육아도 자신 없었지만 하나님이 나를 책임져 주시듯 우리 가정도 책임지신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의 역자상’은 윤종석 번역가, ‘올해의 기독서점인상’은 김익규 대표(포항기독서회)가 수상했다. 그는 “코로나로 어려운 때지만 문서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하게 자신의 몫을 감당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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