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19살에 지역농협에 취업해서 근무하다가 입대하여 부산 군수사령부에서 병장으로 제대하고 농협에 복직하여 근무중에 36살에 상무가 되면서 부터 보험 ㆍ예금ㆍ 대출 담당 책임자를 주로 맡아왓다.
나는 일반 직원으로 근무할 때도 영업쪽에는 자질이 남다르지를 못하고 뒤 떨어졌다.
말단 직원일때는 주로 기획 업무쪽이 적성에 맞아 기획이나 대출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보험이 생기면 직원들에게 목표를 배정하면서 나도 새로운 보험에 대하여 알아야 되기 때문에 시험삼아 가입 하다보니 매달 20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납입하게 되었다.
참 제가 보험관련 자격증 중 보험대리점(Insurance agent), 보험중개사(Insurance broker), 변액보험판매관리사Variable Insurance manager)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걸
모르실 겁니다.
내가 욕심도 많지만 보험책임자를 하다보니 자격증도 모두 취득을 하게 되었네요.(퇴직 하고나서 사용은 안하고 있음)
지금까지 적립된 보험료의 해지 환급금이
2억에 가깝다면 보험을 상당히 많이 가입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예전에는 더 많았고 가입 건수도 아마 30건 이상 되었던것 같아요.
난 15년전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갑상선 암도 악성종양에 포함되어 8천만원의 보험금을 수령 했답니다,
지금은 갑상선암은 악성종양에도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 말고도 가족들 건강보험으로 각종 병원비 수령외에 잡다하게 수령한 보험금 합계액이 납입한 보험료의 반이 넘으니 예금이자보다 휠씬 낫다고 생각 합니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어 만기만 기다리는 것도 있고 퇴직하면서 저축성 보험중 정리 할것은 정리 했어도 지금도 10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네요.
퇴직후부터 70만원 정도의 연금보험금도 수령하고 있어서 국민연금과 합쳐서 200만원 가까이 되다보니 생활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네요.
예금과 다르게 돈 필요하면 후다닥 깨서 사용하기 어려운게 오히려 돈이 모아지게
만들기도 했고요.
자녀들 앞으로 가입한 보험들은 자동이체도 자녀들 앞으로 바꿔야 되겠네요.
증여로 취급될 수도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보험을 골구로 잘 파악해서 가입해두면 어려움 없이 평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