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집짓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고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나 봅니다
1년 예정으로 내년봄에 입주를 할려고 하였으나 임시거처가 겨울 나기에 어려울거 같아서
별채와 외부공사는 내년으로 넘기고 우선 본채만 대충 마무리 해서
11월중순경에 임시로 입주를 할려고 막바지 작업중입니다
이번 10월달에도 현장에 오셔서 내일처럼 헌신적으로 봉사 해주신
나강원님,서승교님,이부다님,추님,문사장님,가정용목수님,별당아씨 남편인 강사장님,밥탱이님,꾸미는 손님과
방문해서 격려해주신 감자바우님,영랑아제부부님,지성아빠님,유다리요셉부부님,율잎님,비울림님,
꼬똥보리님, 평창중기님,해밀지기님과
식사초대해주신 하나야님,삼성동에서 만난 쐬주한잔님,치심득심님,
그리고 덧글로서 성원해주신 모든님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10월까지 지출한 건축비 내역을 올리니 건축하실 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네요
(건평 32평과 다락방 5평)
인허가---- -- --5,370,430
공구------- -----680,500
식대,간식비-----5,385,340
인건비--------16,780,000
전기-----------3,301,440
지하수---------4,122,000
철물, 잡자재----3,401,400
기초공사-------8,061,000
정화조----------550,000
목재,내외장재--39,231,540
기타경비-------2,003,960
합계---------88,887,610원
전면... 외부마감은 이상태에서 내년봄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화장실 방통 모습
시멘트 사이딩은 방부목으로 상대를 대고 이음매에는 이지씰로 누수 방지를 하였습니다
뒷면과 서쪽벽면은 사이딩으로 마감하는데 칠은 내년으로 넘기네요
별당아씨 남편이 만드어준 징 시계
나강원님이 다락 난간을 만드는 중인데... 작품입니다...^*^
서님이 모서리에 핸디코트 작업을 하고 있네요
오픈천장인 거실
다락방과 복도
하늘창과 원형창
명경지수인 상안 저수지의 물안개와 물거울
시멘트보드에 우레탄 방수중인 화장실
다용도실 상부장을 작업중인 나강원님과 가정용 목수님...1미리오차도 허용하지 않을려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명제라서요...ㅎㅎㅎ
본채 전체를 거의 혼자서 핸디코트와 샌딩작업을 하고 있는 서님...
온갖 궂은 일은 도맡아 하네요
집의 얼굴인 현관문까지 제작해주는 나강원님... 공방 고수입니다
기포 콘크리트를 치면서 아랫단의 외벽 냉기를 차단하기 위해 아이소 핑크를 둘렀습니다
기포콘트리트 작업중인데... 완전 물이더군요
날이 쌀쌀해서 5일이 지났는데도 양생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