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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사 초입에 있는 음식점에서 물레방아는 돌아가고,,,,
주차장 도자기 상점에 있는 수련
사천 "백천사"는 절의 경내가 크고 일요일이라 구경온 관광버스가 줄을 이을 정도 많았으며 첫째는 "와불"있고 둘째는 "우보살"있어 소문이 나고 산신당에는 "소원 돌"이 있어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 올리는 체험을 해 보는 절이라 소문이 많이 났나보다.
"백천사"의 특징은 이 "와불(臥佛)" 이 있어 불상속으로 들어갈 정도로 크고 길이13m 높이3m로 2300년 된 중국 소나무로 몸속에 8명 정도 들어가서 신도들이 참배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보살"이란 모습을 TV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3마리의 소가 혀로 입천전을 두드려 목탁소리를 내는 모습은 구경온 사람들을 신기하게 만들어 전생에 이 소들은 무슨 인연이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에게 대접을 받으며 시주를 받을까! 가운데 불상이 돌고 돌아 티벳의 불경 종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소나무길을 걸어 오르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즐거움은 이 순간이 행복하다.
부부팀이 "소나무집"에 토종닭을 시켜 놓고 백천사를 구경하고 산보겸 바람을 쏘이고 쉬고 있었다. 흐르는 계곡 물이 발을 담거고 싶을 정도로 시원하고 거늘에서 시정에 겨워 본다. 민재봉쪽으로 차를 타고 초입에서 차를 갓길에 세워놓고 1km 쯤 오르면 약수터도 있고 계곡의 바윗길에 흐르는 물이 아주 시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