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김장체험 한마당 참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농촌합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3일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김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 행사에 참여했다.
김장체험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통해 210가구 700여명이 25개 농촌마을 주민 300여명이 현장 체험에 참여했고 이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6차산업 인증업체 등이 참여힌 농촌체험 홍보부스에는 군고구마 즉석두부 수육 시식이 가능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였고 건강댄스 라탄공예 시화전 노래자랑에 초대가수와 기타연주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익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체험객 자원봉사자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장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 100상자 분량인 1000㎏ 김장김치를 담아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웅수 회장은 "봉사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김장체험 한마당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