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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부친이 돌아가셔서 광주보훈병원에 왔다가 그동안 블로그에서 서로 알고 지냈던 광주 운남비행클럽의 신용우님과 한승만님을 만나러 운남비행장에 찾아갔다. 조문을 마치고 찾아가니 거의2시경... 전날 SRC정모때 마신술이 덜 깨인데다 4시간정도 자고 광주에 내려오니 컨디션이 불안불안했다. 평소같으면 7-8탕을 해야 정상인데 이날은 겨우 두탕을 소화했다. 헬기도 웬지 술에서 덜깨인듯 힘이 없었다.(너무 많이쓴 수신기 밧데리의 영향)
버려진 쓰레기가 없는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어디를 가나 쓰레기와 로터,연료통,비행기 잔해등을 태운 흔적을 여지없이 보게 되는데 이곳은 무척 깨끗했다. 7-8명의 회원분들이 나오셔서 비행을 하셨는데 모두들 친절히 대해주셨고 비행실력이 좋았다.
신용우님과 나 나와 동갑내기 이셨다. 크리스찬이시면서 굉장히 가정적인 분이시다 나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신것 같았다. 블로그에서만 보다 이날 처음 인사를 했는데 오래전에 잘알고 지냈던 것처럼 왠지 어색함이나 낮설음이 없었다. 인터넷이란 사이버 공간의 위력을 다시 실감을 하게 되었다.
왼쪽이 한승만님 솔직히 한승만님은 서른중반으로 생각했는데 이날 알고보니 서른이시라 했다. 나도 오십중반으로 보는데 같은 처지의 승만씨를 보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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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헬리아트 HELIART 원문보기 글쓴이: 장아트_장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