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에 오르다
설악산
설악산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雪岳山) 설악산은 동북쪽의 금강산과 동남쪽의 오대산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설산 등으로도 부르는 설악산은 깊은 계곡의맑은 물과 신록의 단풍이 고찰의 단청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한계령과 미시령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인제군)은 내설악, 양양군의 오색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 쪽으로는 관광의 입문이라 할 수 있는 설악동을 거쳐 경승지 도로 양편을 흐르는 쌍천 유역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설악산의 중심부를 이루는 대청봉과 관모산이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어 있고 유명한 천불동 계류는 대청봉에서 비롯되어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 물줄기를 따라 와선대,비선대,금강굴, 천당 폭포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으며, 설악은 백담계곡,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가야동계곡, 십이선녀탕계곡,용아장성, 귀때기골 그리고 장수대 지역의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설악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봄날의 여름날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가을 단풍은 천하의 절경이요
눈덮인 겨울산은 봉우리 마다 괴임이요
사시사철 어느때나 찿는 이의 감탄을 불러 오는곳
매년 오르는 산이지만 갈때마다 가슴 설레이게 함은 나만의 괴벽일까
새벽 5시30분에 제천을 출발하여 오색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산행 : 오색ㅡ설악폭포ㅡ대청봉ㅡ중청대피서 1박-회운각대피소ㅡ비선대ㅡ신흥사(설악동주차장) 약17km
9시10분부터 산행시작입니다
♤ 산행코스 :오색리 남설악탐방지원센터-설악폭포-대청봉(1,708m)-중청대피소1박-희운각대피소및 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비선대-설악동소공원및 탐방지원센터 §산행출발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탐방지원센터(해발 약450m) 산행 종점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소공원및 탐방지원센터(해발 약220m)♤ 산행일)2016.09.29일(금)~09.30일(금)간 1박2일, 일출시간)06:19 일몰시간)18:12
♤ 동행) 친구3명과 함께(4명), 교통편) 승용차& 택시(설악동에서 오색간 택시비4만원
)♤ 산행일정및 구간별 거리와 산행시간 (느린 걸음)
▷2016.09.29일(목) -양양군서면 기온)14ºC~1 9ºC, 대청봉기온)6ºC~11ºC 풍속)3~4m/sec
오색리 남설악탐방지원센터(09:10) ⇒1.6km⇒오색제1쉼터(10:20~10:50, 휴식) ⇒1.4km⇒설악폭포위 해발1,110m지점(12:20) ⇒2.0km(산행중 점심식사 40분간)⇒대청봉(15:00~15:30)⇒0.6km⇒중청대피소(15:50), 취사하여 저녁식사후 1박함.
▷2016.09.30일(금) -속초기온)13ºC~23ºC, 대청봉기온)8ºC~17ºC 풍속)3m/sec 아침식사(05:00~06:00)후 중청대피소에서 하산출발(06:00) ⇒2.1km⇒희운각대피소및 무너미고개 (07:50~08:20) ⇒1.8km⇒양폭대피소(09:30~10:20,휴식및 간식) ⇒3.5km⇒비선대(12:40)⇒3.0km⇒설악동 소공원및 탐방지원센터(13:30)
가을 야생화가 반기여 줍니다
첫번째 만나는 단풍이 제법 곱게 물들었네요
설악 폭포가 대청봉까지2,5 키로 정중앙지접입니다 여기 까지는 수많은 계단과 비탈길,숨은 한늘에 닫고 코는 땅에 닫습니다
아유 넘 힘들어요 나도 젊었을 때는 여기까지 단숨에 올라왓던 시절도 있었건만
반환점을 지났지만 아직도 갈길은 멉니다
아직 단풍이 이르긴 하지만 상부 능선에는 사이 사이 단풍이 자태를 뽑내는 군요
드디어 대청에 이르다 하늘은 맑아도 주변에 깨스가 차서 전망을 볼수가 없네요
한라산 지리산 남한에서 3번째 높은 대청봉에 서있습니다, 내년에도 오를수 있을까
내일은 소청 희운각 양폭 대피소 비선대 신흥사로 내려 간답니다
화채능선 쪽으로 산불 감시초소가 보입니다
바람이 획 불면 깨스 (안개)가꽉차서 앞이 안보입니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중청
어느새 깨스는 걷치고 일행이 한컷 햇습니다 나이 탓인지 모두 힘들어 하지만 정상 정복의 기쁨은 피로를 풀어줍니다
우리가 오늘 저녁 쉬어갈 중청 대피소입니다 꼭 예약을 한 사람만 이용가능하고 신분증을 확인합니다
대피소 자고난 방입니다 담요 두장에 하루저녁 잘쉬고갑니다
새벽6시 중청대피소에서본 속초시 전경입니다
취사장에서 식사 준비 중입니다
소청 에서 바라본 대청봉
소청에서는 내설악의 용아장성 공용능선 마등령코스가 조망됩니다
소청에서 바라본 중청봉의모습
ㅅ소청에서는 봉정암과 희운각 갈림길이며 내설악 외설악이 한눈에 조망 되는 곳입니다
마등령 쪽 괴암 괴석이 장관입니다
천하대 쪽도 보이는듯
희운각으로 내려오는 중간 지점에서는 단풍도 제법 볼수 있고 대청봉에서 내려오는 백두대간 능선의 단풍은 절정인듯합1니다
부부 등반인을 만나 사진을 부탁 햇더니 전문가 수준입니다
희운각 쪽으로 내려오면서 조망 되는 마등령과 오른 쪽으로는 백두대간 능선이 나그내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간삭을
여기서 부터 장장 8키로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외설악쪽의 비선대에서부터 대청봉에 이르는 8km의 중심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한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하늘을 떠받드는 듯한 봉우리, 골짜기마다 걸린 수많은 폭포, 거울보다도 맑은 연못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여름엔 푸른 숲과 구름바다, 가을엔 단풍, 겨울엔 눈속에 핀 꽃이 사철 관광객의 흥취를 돋군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주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 양폭, 천당폭 등 유수한 절경이 모두 천불동에 모여 있다.
희운각 대피소 전망대에서 대청봉에서 공용릉선으로 이여 지는백두대간 비경을 조망하며 한컷 한컷 담아봅니다
끝도 없이 이여지는 철계단 돌계단 이 힘들개 하네요
가을 빛에 바랜 폭포가 더욱 시원합니다
양폭산장몇년전에 여기서 1박하고 갓는대 다음해인가 회재로 소실 된곳을 다시 지엿는데 수용 인원이 14명이랍니다
양폭대에서 조망 되는 천불동 계곡의 비경도 감탄사입니다
비선대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금강굴을 지나 마등령에서 공욜릉선을 탈수있고 오른쪽으로는 황철봉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다 오세암으로 내려가면 백담사로 내려갑나다
비선대
비선대 앞에는 선녀들이 노닐던 옥수가 하늘보다 푸릅니다
드디어 신흥사에 도착했네요 부처님의 음덕으로 무사히 산행을 마치였노라고
신흥사는 652년 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향성사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향성사란 명칭은 “중향성불토국”이란 뜻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동방 약 1km 지점에 세웠으나
701년(효소왕 10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그 후 의상조사가 지금의 신흥사 북방 1.5km 지점인 현 내원암 자리에 선정사를 중건하여
불법을 전하다가 인조 20년(1642)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인조 22년(1644)에 고승 영서, 연옥, 혜원 세 스님이 현 위치에 중건하고 신흥사라 명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 신흥사는 1912년부터 건봉사의 말사였으나, 건봉사가 38선 이북지역으로써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자 1971년 신흥사가 대한불교 조계
제3교구 본사로 승격되었다.
1995년 사명(寺名)을 신흥사(神興寺)에서 신흥사(新興寺)로 변경하였다
설악산 케이블카
오색 -대청- 중청1박-소청 -희운-양폭- 비선대- 신흥사 잘 다녀욌습니다
정보가 좋아서 퍼 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