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연일정: 2012년 10월 16일 ~ 2012년 11월 18일
공연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등장인물: 안중근 役 _ 김수용, 임현수
이토 히로부미 役 _ 김도형(김성기), 이희정
설희 役 _ 리사, 홍기주
링링 役 _ 송상은, 이수빈
왕웨이 役 _ 정의욱, 김호섭
조마리아 役 _ 민경옥, 임용희
시놉시스: 1990년, 한반도를 중심으로 러시아 만주벌판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러시아로 망명하여 본토의 일본군과 피의 전쟁을 벌이는 젊은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대한 독립군이 바로 그들이다.
정부는 비밀 조직인 제국익문사를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안중근은 바로 그 요원들과 러시아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동맹'으로 피의 결의를 다진다.
제국익문사 요원 중 한 사람인 설희는 궁녀 출신으로,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어릴 적 지켜본 여인이다.
그 한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 비밀 정보를 수집하여 독립군을 돕느다.
당시 일본의 극심한 피해를 함께 입고 있던 중국인들도 한국인들의 독립운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 중 만두가게를 하는 중국인 와웨이는 동생 링링과 함께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군들의 든든한 지원가가 된다
시간이 지날 수록 '한일합방'을 목표로 한 일본의 정책적인 침략은 물밑으로 차오르고, 악랄한 행동은 더욱
기승을 부린다. 반면 잇단 전쟁의 실패로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군들은 지쳐만 간다.
한편, 설희는 게이셔로 분하여 이토에게 성공적인 접근을 하고, 노령인 이토의 최측극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도무지 진척을 보지 못하던 그 상황에서 독립운동의 확산을 막으려는 일본군들의 침탈로 왕웨이가 살해를
당하고, 안중근은 분통한 심정을 가릴 길이 없다.
그때 일본의 설희로부터 이토가 만주 하얼빈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첫댓글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온 몸에 와닿게 느껴졌던 용중근... 넘버 가사 한마디 한마디 조각조각 앓았던 용중근... 잊지 못할꺼야ㅠ
무엇을 하건 상상이상의 것을 보게 될것이다.....라는 카피문구가 생각나던데 .......이제는 그냥 믿음을 가지고 보는것으로^^* 노래에서 눈물이 화가 느껴지던 그래서 울수밖에 없엇던 용중근만의 매력^^ 잊지말고 열심히 앓아야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