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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여 훈훈한 추석명절 되세요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분이 모두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마루 넘어서 올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가깝다는 이유로 가족상처 주지는 않았나요^*^
우리들은 대부분 가족들 앞에만 서면 너무나 쉽게 성화를 낸다. 내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서로가 허물없는 이유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그 얼마나 흔했던가 하지만 사소한 경우라도 뜨거운 불화는 화상을 남기게 마련이고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이들에게 나는 지금까지 그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그들에게 남겨 왔던가???
2011신묘년 추석명절 맞이하며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에 남게한 수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안아 줄 때인 것 같습니다.
더이상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 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존경하는 선배님이여 즐거운 고유명절 추석 한가위가 성큼히 코앞에서 기다립니다.!!! 소실적 자라온 고향 생각이 간절히 납니다. 지금은 안계시는 부모님도 눈에 션~합니다 명절 때만 대면 제일 그리운 것이 고향 입니다. 지금은 모두가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은 그래도 언제나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많은 생각을 젖게하는 내고향 시종면이 그립네요 유난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게 자라왔던 그-때... 그-시절... 생각이 납니다. 그렇지만 묵묵히 참아온 시간속에 결실이 맺어지고 아름다운 계절 가을과 함게 추석이 코앞으로 성큼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엊그제 무이파 태풍때 서남쪽 지방에 큰 피해가 특히 내고향 영암에도 쓸어 가다시피한 아주큰 피해가 났다고 뉴스 지인들을 통해 들었습니다.어느 정도라도 회복은 하셨을까? 아무쪼록 왕림하는 추석명절 귀성길에 선배님 안전운전 즐거운 여행길이 되시길 바라며
부모님 형제자매 만나 훈훈한 정많이 나누시고 화기애한 한가위 되시길 마음으로 빕니다 시종초 제47회 동창회장 정성삼 |
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추석명절 잘보내세요 청주샘
우리 정 회장도 이번에 고향에 추석새로 가시는가,나는 명절에는 못가고 이 말경에 시 면민의날에 가볼까 한다네. 온가족이 추석명절 잘 보내고 언제나 건강과 이있길 바라네. 거운 추석명절이 되시게.
아름다운 맴씨 복밭을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