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정 석전수석원 방문
2023. 11. 11.
청완님께서 오랜만에 바깥바람 좀 쐬고 싶다며 화정에서 만나자고 하시어 갑자기 토요일 11월 11일 화정 수석 타운에 방문하게 되었다, 화정 수석 타운은 21년 3월 삼성수석원 방문이후 2년 8개월 만에 방문이다. 화정역 가는 길이 지하철이 서해선이 생겨서 조금 빨라졌다. 화정역 도착 시간이 비슷하여 화정역에서 청완님과 만나 화정 수석 타운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가니 이곳저곳 개발이 되어서 주변이 많이 바뀌었다. 많았던 수석 가게는 대부분 문을 닫았고 운영 중인 수석 가게는 돌사랑, 석전수석, 삼성수석원 3곳만 문을 열고 그중에서도 석전수석과 삼성수석원이 가장 활발하였다. 우리는 먼저 돌사랑에 들러 한참 석담을 나누고 청완님은 좌대를 맡기고 수석도 구매하셨다. 다음 이곳으로 이사 왔다는 석전수석원에 들렀다. 광명에 있을 때는 자주 들렀었는데 화정으로 이사 온 이후 처음이다. 모처럼 들러 전체 사진 찍고 수석도 몇 점 촬영하였다. 사진 촬영 중 우연히 서강남님을 만났다. 의외의 만남이었는데 서강남님은 이곳을 자주 들르신다고 한다. 청완님과 함께 점심을 하고 다시 돌사랑에 잠시 들렀다가 귀가하였다.
석전수석원 전경
삼성 수석원 옆으로 옛날 자인우 자리다.
수석 가게 내부 모습
수석을 설명하시는 사장님
전시장 내부 모습
전 수석워에 들러 오랜만에 만난 석우들과 기념 사진
좌측부터 서강남님, 석전수석원 사장님, 삼상수석원 사장님, 청완 김석님
첫댓글 석전수석은 화곡동에 있을때부터 우리남한강돌 수준있는소품을 많이취급 하셨지요 요즈음은 좌대도 직접하시고 노익장을 과시합니다
예. 화정으로 옮기시드니 수석도 좀 커졌습니다.^^
가게 탐방은 잘 않하는데
엮시 참 수석이십니다
예전에는 많이 탐방하였었는데 요즈음은 유튜브로 스스로 홍보하는 수석 가게가 많더군요.
희망하실 것 같은 수석 가게만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