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16 송년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대구교육을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사랑으로 피운 꽃’이라는 부제로 2016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대구를 빛낸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팀들을 초청했다.
출연하는 팀들은 △신명고 합창단 △복현중 세로토닌드럼클럽 △특수학급 연합합창단‘빛솔’ △동원중 관악합주단 △대구상인초 한걸음 상인뮤지컬단 △영송여고 뮤지컬반 △남양학교 성명석 학생 등이다.
이 외에도 경북예고의 우아한 발레와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직원연합밴드의 신나는 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무대로 준비한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합창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은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자체 제작 공연한 뮤지컬 3편을 모아 각색하여, 지역 뮤지컬 배우 이응석, 이지나, 정효진이 함께 출연하여 EG뮤지컬오케스트라단의 반주와 샌드아트의 영상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의 연출은 2015년 대구뮤지컬페스티발(DIMF) 개막식 지휘 및 뮤지컬‘왕의나라’, ‘사랑꽃’ 외 다수 작품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이응규 감독과 협력연출 오서은이 함께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미래의 동력이 될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대구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채워줄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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