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 > : 부소담악은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자연마을 중 하나인 '부소무늬' 마을 앞 물가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병풍바위)의 길이가 700m에 달한다. 부소담악 능선부에 세워진 추소정(湫沼亭)에 오르면 좌측으로 이 굉장한 병풍바위의 끝자락을 볼 수 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과 같아 소금강(작은 금강산)이라 부를만하다"고 전해오는 이곳은 원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호수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되었다.2008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 하나이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이다,
<추소리 부소담악의 지명 유래 > : 추소리는 추동(湫洞) 마을의 추 자와 부소(扶沼, 부소무니, 부소머리)의 소 자를 한자씩 취하여 추소리라 하였다. 추동 앞에는 서화천이 흐르고 뒤에는 산이 있어 추동이라 하였고, 부소는 '부수머리'의 옛말을 한자화 한 것인에 이 마을 앞을 서화천이 흐르며 작은 강을 이루었고 뱀같이 굽이쳐 흘러 바위가 솟아 경치가 좋고 물이 고여 못(沼 소)같이 되었다 하여 수몰 이전의 마을 이름은 '부소머니, 부소무늬'라 하였다.추동과 부소무니는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수몰되었고 문화 류(柳) 씨 정숙공파 집성촌이다.이 지역은 대청호가 생기기 전 감입곡류를 하던 소옥천의 한 구간이었으나, 수몰되면서 특이한 지형이 만들어지면서 부소담악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부소담악의 한자는 '扶沼潭岳. 芙沼潭岳, 赴召潭岳' 둥 제각각으로 쓰이고 있어 통일된 명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0일(일요일) 정기산행
▶산행지 대청호 오백리길 7-1구간 환산 부소담악
▶도원투어버스 승차장소 출발시간
▶세계로마트 시화점 (05시15분)
▶안산역 (05시30분)
▶중앙역(신도시)신협 (05시45분)
▶상록수 체육관 (06시00분)
▶산행 코스 : 좋은기도동산~감로봉~환산~황룡사~부소담악~황룡사 주차장
▶식수+도시락 / 약 4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간단한 행동식: 떡, 초콜릿류, 캔디류, 과일 등..,
▶산행회비 : 60.000원-★(31인승 리무진버스)
(뒷풀이 산악회에서제공)
▶입금계좌 : 기업은행 010 3744 6012 김기연
▶회장김기연: 010 3744 6012
▶총무김영임: 010 4311 9639
▶정호순총대장:010 9941 6714
▶최동길 산행대장: 010 8954 8590
▶박상오 산행대장: 010 9471 1934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