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향기로써
대화를 나누는 꽃에 비해
인간은 말이나 숨결로써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ㅡ 법정스님 '꽃과의 대화'
어제 박항률 화백님과 나눈 짧은 대화입니다.
대화 중에,
무심재 선생님의 여행 사진을 올려드렸는데
그 사진을 보신 후,
화백님의 오!!! 하시는 감탄사가
마치 아름다운 꽃봉오리 한 송이가
활짝 피어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무심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7일에 그룹전 오픈했습니다.
🍀🍀🍀😊
네.
이 그림의 소녀가 전시 되었군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아름다운데
실제의 그림은 그 색감이 살아나서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느새 첫눈이 푸짐하게 내렸고
까치밥으로 남은 감나무에
반가운 까치 손님도 다녀갔어요.
겨울 호수 산책하고
도서관 다니는 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추운 계절 늘 따뜻하게 보내시고 평안하시길 빌게요.🍀
화랑에 있다가 지금 귀가했습니다. 위 이미지 5점을 출품했습니다.
날씨가 급작스럽게 추워지고 있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그러셨군요.
한번에 아리따운 소녀와 여인을 대하는
특별한 날이네요.^^
저도 분위기 좋은 도서관 다녀오고
눈 내린 솔숲 산책하고 오느라
지금 답글 올립니다.
맵찬 공기가 알싸했어요.
언젠가 선생님의 그림과 함께 읽었던
'에밀리 디킨슨'의 시가 좋아 보내드립니다.
사진은 어느 선생님께서 다녀오신
남프랑스와 북프랑스에요.🙏
오!!! 모네가 즐겨 그렸던 에트르타 절벽이군요.
많은 사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
네. 맞아요, 선생님!^^🙏
아발의 절벽, 에트레타 / 클로드 모네
🙏
첫댓글 루미님이 소개하신 소녀와 새 전시회 보고 싶었는데~~
ㅋㅋㅋ
또 한분이 무쌤을 존경하시네요
저도 아주 사소한 인연으로
무쌤을 존경한답니다
살아서 이것저것에 관심 갖는것이 최고랍니다
저의 개똥철학입니다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