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산/약사산/약수산/한봉/남한산/벌봉
일 시 : 2024년 3월 30일 (토) 날씨: 흐림
위 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서울 송파구 마천동
산행거리 : 약 9.1km 트랭글 GPS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휴식시간 30여분 포함)
등산코스 : 남한산 동문등산로입구 - 신익희선생추모비 - 노적산(388m) - 약사산(415m) - 약수산(397m) - 한봉(418m) - 남한산(동)(522m) - 벌봉(봉암)(505m) - 남한산(서) - 현절사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버스정류장
신익희선생추모비
노적산
경기도 광주시의 북부 중부면 광지원리와 오전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88m). 산의 형세가 '마치 노적(露積, 곡식단)을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예로부터 '노적산' 또는 '노적봉'이라고 칭하였다고 전한다. 『해동지도』에 노적봉(路積峰)으로, 『1872년지방지도』에 노적산봉(露積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광여도』에 노적산(露積山)으로 표현되어 있다. 『중정남한지』에 "한봉(漢峰)에서 산등성을 따라 5백 보쯤 가면 휴암봉(鵂岩峰)이 있고, 다시 5백 보쯤에 굴암봉(屈岩峰)이 있으며, 또 7백 보를 가면 노적봉(露積峰)에 이르니, 두 봉우리가 꽂아서 세운 듯 좁은 입구를 눌러 있으며, 큰 산줄기는 매단 듯하며 초현(草峴) 맥과 서로 대치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조선지지자료』 광주군 군내면 산곡명에 미라동에 소재한 노적산(老積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남한산(南漢山) 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주장산(晝長山),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 사적 제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위치한다.
남한산은 일견 평범한 산처럼 보이지만 산속이 광대한 분지로 되어 있고 밖으로는 험한 경사를 이뤄 천혜의 요새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청량산 482.6m, 벌봉 515m, 한봉 418m, 검단산 520m[1]으로 이어지고 있어 산세의 구별이 모호하다.
산성은 정확히 말하면 청량산과 남한산에 걸쳐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청량산과 같이 남한산맥의 지맥으로 분류되고 있다.
장경사(長慶寺:경기문화재자료 15) 등의 사찰이 있다. 산성 북서쪽으로 청량산(482.6m)이라 불리는 산쪽으로 수어장대가 있고 현절사(顯節祠:경기유형문화재 4)·청량전(淸凉殿)·숭렬전(崇烈殿)·연무관(演武館)·지수당(池水堂)·침과정(枕戈亭) 등이 있다. 성안에는 남한산 법화사지와 부도가 보존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6호로 등록되어 있다.
이밖에 허물어져 가는 산성의 남문을 중수하여 보존하였고 마을 안쪽으로 임금이 납시어 활울 쏘았던 행궁터와 송암정(松巖亭)·관어정(觀魚亭)·영춘정(迎春亭) 같은 정자 등이 보존되고 있다. 1971년 3월 남한산성과 함께 총 36.4km2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노적산
약사산
약수산
한봉
남한산(동)
벌봉
남한산(서)
현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