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풍류당
 
 
 
카페 게시글
고전 사랑방-방송 고전코너 그대가 아파 내가 운다-유마힐
김병준 추천 0 조회 45 11.07.15 00: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11.07.15 01:55

    첫댓글 대기업수퍼 옆 동네슈퍼가 문 닫는건 장사를 못해서고, 근로자가 정리해고 되는건 일을 못해서고, 젊은이가 취업을 못하는건 눈이 높아서고, 조폭수준 병영문화에 젊은 병사들이 죽어나가는건 자유롭게 성장한 젊은이들이 적응 못하는거고.....아무리 개짓거리해도 무조건 지지율 30%유지하는 이 시대 대텅의 말쌈이랍니다.. 그런데도 그 묻지마 지지자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외계인인가요?..................... 젊은 병사의 목숨보다 내 손톱밑에 가시가 박힌것이 더 아프다는게 범인들의 심정이라지만 나랏님은 그런맘 가지고 얼굴 들이밀면 안되리라 생각합니다....ㅜㅜ

  • 11.07.15 11:15

    세상은 상식이 통해야 정의로운 사회가 일궈진다고 봅니다.
    결국 정의로운 사회는 국민이 궁민의 가면을 벗어야 하는데
    묻지마 궁민들땜시 세계는 하나로 외치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왜? 우리나라 군대는 아군이 아군을 잡아야 하는지
    그 근본을 도려내지 못하고 아나로그 시대의 케케묵은
    방법을 답습하고 있는지 모를 일 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얼마나 영특합니까.
    사랑과 희망이 찬 병영문화로 바뀌지 않는한
    사고 또한 첨단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군요

  • 11.07.15 20:04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지요.. 이쯤되면 해병대에 문제가 예사롭지 않네요. 근원적인 문제을 바꾸지 않고는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걱정입니다. 아들 가진 부모들은 군대에 실상을 알면서도 보내야하는 군방의 의무마저 의심이 되겠지요. 지금이 21세기인데 사는 것은 독재에 방탕에 조선시대 같습니다. 다음 선거엔 약자편에서 일할수 있는 지도자들을 뽑아야할텐데 이익 관계가 얽히는지 요상합니다. 남아플때 너무 아파하진 말아야해요.. 그것도 감당할 만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 11.07.15 12:41

    마음에 병과 육신의 병..그리고 염색이 되듯이 ..마음에 전염병 ..육신에 전염병..
    둥굴게 같이 돌아가는 사회..돈,,썩은 물로 염색된 사회..기생에게 쌀..9말 줬다가 파직된 사또..그다음은 노예로 보내자는 상소들이..지금 한국에 진정한 공권력은 있는가 싶어요..

  • 11.07.16 22:37

    참으로 걱정입니다. 사고를 일으킨 병사나, 당한 병사나 다 내 아들, 내 가족으로 생각하면 답이 금방 나오는데요...

  • 11.07.18 14:32

    동물의 세계에선 생긴 모양이 무리와 다르거나 약한 개체는 도태됩니다.
    엄청 무리들이 왕따시키고 괴롭혀 무리에서 쫓아내거나 말라죽게 하더라구요.
    우리 인간만이 약한 자를 보호하고 지켜서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으로 배웠고 그럭저럭 실천하며
    사는 걸로 압니다. 한데, 동물성이 야성이 고개를 드는 건 아니겠죠? 인간이 인간다운 것, 동물과 다른 것이
    앞서 하우님이 올렸던 글 '박노자'씨의 주장처럼 '동류사랑'의 정신이 있어선데.... 인간성회복에 중점을 두고
    학교에서 가르치고 사회적분위기도 그렇게 돌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2천 5백년전의 '유마거사'의 이웃사랑 정신이 절실한 때 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