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팬의 요구로?? 자전거 변천기를 올려봅니다^^
이전의 자전거는 각종 유사 mtb와 싸이클로
어려서부터 삼천리부터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라이딩은 바로
로드로 입문한 삼천리 랠리부터였습니다.
부산 구석 구석을 누비며 다니던 시절에....
부산대교 건너던중..
그러다가 싱글에 대한 그리움과 mtb의 궁금증으로
구입한 하드테일 풀 데오래급 후지 아웃랜드입니다.
시트튜브와 체인스테이의 라인이 예술이라 구입한 자전거!
이녀석으로 간절곳이나 순천등으로 다니고 장산을 하도 다니다보니
하드테일의 벽에 (다운시 무릎통증과 휠의 변형그리고 속도....) 따악 ~!
느낌은 하드테일 !
그리고 넘어온 풀샥 제이미스다카
미국에서 알아주는 자전거로 나름 최고의 자전거였는데
라이더가 하자라....
암튼 100미리와 130미리 변경되는 시스템으로
장산등을 바로 즐기기 시작안 본격적인 싱글 자전거였습니다.
뒤가 풍성하며 바빙의 제어가 좀 난해하였으나 입문용으로는 과분한 녀석이였습니다.
역시나 후지 하드테일은 보유중 (자출용도등)
그러다가 트레일급 다카에서
올마급 메리다 원포티로 넘어옵니다.
본격적인 스킬 연마와 (스킬이라야 숨쉬는 정도 ..ㅋ)
암튼 작년까지 가장 많이 다녀준 녀석입니다.
가성비 최고 !
역시 컨트롤이 쉬웠으며 나름 이해가는 중량에 (순정차에서 13kg초반)
리어샥의 풍성함과 락을 걸고 다니면 도로에서도 나름 잘나가던 녀석이였습니다.
그러던중 후지를 방출하고
xc 에픽 마라톤을 들여옵니다.
이녀석은 후지 사려고할때에 약 500이상하던 녀석으로 저의 드림카였으며
결국 중고로 프레임만 구입하여 조립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자출이나 임도용으로 사용되며 아마 평생 소장용으로 탈것입니다.
이놈은 업힐이나 도로 모두 최고의 (뻥좀 보태면 하드테일과 동급)
성능이라고봅니다. 디자인도한 먹어줍니다.
그리고 지금 라피에르27.5인치 올마 제스티 427입니다.
27.5인치의 휠로 험로등에서는 탁월합니다.
다만 휠이 커지는 관계로 초반 순발력과 가속력등이
떨어지며 힘도 더 들어갑니다.
도로나 임도등에는 약하며
역시 싱글 다운등에서는 최강이라 보이는 기종입니다.
처음 자전거의 시작은 발품 팔아가며 약 40만원정도에 구입하였고
자전거역시 감가삼각이 되나 중고로 팔때에 잘 받을수있는
기종을 구하는것또한 요령입니다.
즉 브랜드와 부품 구성이 좋은자전거를 구하는게 갑입니다.
그 다음이 프레임이며 중고로 팔고 보태서 신차를 장만 하는것이지요
보통은 부품을 5년 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고 굴리시면 좋습니다.
즉 250에 구입 2~3년 타고 (부품 수명 오기전에) 갈아타는 원리입니다.
150정도받고 중고로 방출 150에 150 더해서 다른 신차를 구입하는것입니다.
저역시 여유있는 형편은 아니기에
알바도하고 자가용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매달 10만원정도
저축을 하는데요
이것이 약 3년정도되면 (그동안 부품등을 구입한다고 30%정도 소멸)약 150에서 200정도
모을수 있더군요 !
그럼 다음 차기대상 물색^^
이상입니다. 대충 적어보는데요
눈에 파악 들어오는 기종입 없으면 패스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면 다른게 눈에 밟힙니다.
그럼....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리얼한 정보가 너무도 좋습니다. ^^
1. 메리다...2013년 형 200에 올라왔군요. ㅡ,ㅡ;;;
http://cafe.naver.com/joonggonara/225184975
2. 라피에르 제스티 275 다나와 후기 잘 보았습니다. 비회원 추천했습니다. ^^
http://bbs.danawa.com/view.php?seq=2656003
3. 현재는 메리다원포티, XC에픽 마라톤, 올마 제스티 427 모두 가지고 계신가요? ^^
4. 올마로 간다면 메리다원포티 정도로 해도 제겐 과분할 정도겠죠? 아직 한 번도 산은 안 타봤고...출퇴근용으로 워밍업 예상합니다.
덕분에 충분히 고민을 즐기면서 신중하게 접근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1.2.3.4 통합 답안은
좀 더 즐기시며 생각하시고요
저라면 xc풀샥정도면 다 소화하겠습니다.
XC 풀샥...으로 검색 중...ㅡ,ㅡ;;;;;
@몽이아빠(운영자) 조심스럽게 추천 하나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