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용부, 리모델링 공사현장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가 3월 10일까지 전국의 지반 굴착공사, 터널공사, 철거·해체·리모델링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감독을 실시. 감독에서는 붕괴 예방 조치, 추락방지 조치, 용접작업 시 화재예방 조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할 방침.
2. [안전보건공단, 갱폼 작업 안전대책 보급] 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 내 갱폼(Gang Form)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갱폼 사용 작업 시 안전대책’자료를 제작 보급. 자료는 갱폼 재해현황, 기술적 대책, 점검항목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단 홈페이지(kosha.or.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3. [환경부, 전국 하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환경부가 혐기성 소화조 등 가스폭발이나 질식사고 우려가 높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우선 전국 604개 하수처리장을 관할 지자체가 자체 점검을 하고, 이중 주거 밀집지역 내 위치한 대형 하수처리장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할 방침.
4. [산재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고용부가 2017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을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접수.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①사용자, ②근로자, ③유관단체 임직원’이 신청 대상에 해당. 희망자는 신청서·공적조서·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하면 됨.
5. [식품 원재료 등 필수정보 알기 쉽게 변경] 앞으로 식품의 원재료, 알레르기 위험요소 등 필수정보는 10포인트 이상으로 표시해야 함. 식약처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식품 등의 표시기준’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 대상 품목은 과자, 컵라면, 껌 등 11개 업체 30개 제품.
6. [9시간 이상 자면 비만 위험 2배] 20·30대 젊은층의 경우 하루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일 경우 또래 집단 대비 비만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승우 교수팀이 20~64세 남녀 1만2688명의 수면 시간과 비만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