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Did you get your computer fixed? Jane: You're not going to believe what happened. John: Try me. Jane: I brought my computer in for repairs. John: And did they take your computer apart? Jane: Yes, and after they put it back together, they said nothing was wrong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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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conked out) 컴퓨터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이 친구들. '그래 컴퓨터를 수리했느냐'고 하죠. 내가 직접 수리하는 것이면 몰라도 어디 맡겨서 수리를 시킨다고 하면 이렇게 have/get....fixed 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대답은 간단한 Yes, No가 아니라 '원 세상에 기가 막혀서 별 일이 다 있드다구' 라는 뜻으로 '내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라는 You're not going to believe what happened. 라고 하죠. 이 말은 굉장히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서 아주 기가 막힌 일을 당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상대의 주의를 환기하고 바짝 귀가 솔깃하도록 하는 효과를 하죠. '흠. 얼마나 놀라운 일이 길래 그러지? 어디 나도 그렇게 놀라나 어디 한번 말해보시지' 라는 식의 말이 바로 그 다음에 나오는 Try me 이죠 다음은 컴퓨터를 수리상에 맡겼다는 표현으로 bring...in for repairs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우리 말처럼 '수리를 위해(for repairs) 어디로 가지고 들어가다(bring in)하고 하는 것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수리를 맡겼더니 컴퓨터를 다 부품대로 분해를 해놓더니(take apart) 다시 다 도로 붙여놓고는 (put back together) 아무 이상이 없다( nothing's wrong with it)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여기서는 수리를 맡기고 (bring in), 분해하고 (take apart) 조립하는(put back) 표현을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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