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hsk공부에만 올인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5급이 나왔습니다.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hsk공부 안하겠다 생각했지요.
그러다가 갑자기 hsk증서가 필요하게 되서 급하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달 반 남은 시점에서 어느 선생님한테 배울까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리우샘을 알게되었습니다.
(전에도 알았지만 리우샘은 고등만 하시는줄알습니다.^^)
부랴부랴 학원등록했습니다. 회사에서 학원까지 거의 한시간 걸리구(저녁도 제대로 못먹구 ㅠ.ㅠ) 대학공부에 ...
정말 한 달 반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작년에 공부할때는 이것저것 보면서 산만하게 했던게 잘못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리우샘 말씀대로 수업시간에 했던 교재,부교재, 프린트물만 예습 복습했습니다.
직장인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보니 솔직히 수업시간에 했던것들도 벅찼습니다.
학원 안가는 날은 퇴근하고 도서관에서 3시간씩 공부하고,
주말에도 되도록이면 약속 안만들고 도서관에가서 6시간씩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단어 외워오라는거 다 했고, 받아쓰기 등등..리우샘 시키는 대로만 했습니다.
토요일 특강도 안빠지고 다 출석했습니다.
솔직히 한달 반이란 시간으로 얼마나 공부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의부심도 많이 들었지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고 리우샘과 함께 공부한것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가장기쁜건 4급이었던 어법이 8급나왔다는 것^^
리우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혜정씨의 노력은 제가 알아드립니다.. 너무 완전 대단해요!! 이 승리의 기쁨을 가지고 다른 일도 잘 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