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사진)씨가 이끄는 한국의 타악그룹 ‘노름마치’가 30일 오후 2시30분 플러싱타운홀(137-35 노던블러바드), 2월 6일 오후 8시 맨해튼 피터노튼 심포니스페이스(브로드웨이@95스트릿)에서 공연한다.
장구·꽹과리·징·태평소 등 타악과 판소리, 굿, 민요 등에 바탕으로 새 사운드를 표방하는 노름마치는 이날 길소리·비나리·판굿·소낙비·짝드름·시나위 등을 소개한다. 이번 뉴욕 무대는 미 4개 도시 순회 공연의 일환이다. 공연은 필라델피아(5일), 펜실베이니아주 이스턴(9일), 오리건주 유진(11일)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