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문여니 첫눈내려 예쁘게도 쌓여있네
소설은 ‘작은 눈’이라는 뜻이며 ‘첫눈이 내리는 날’입니다. 기온이 영하 2~3℃로 떨어지면 무 김장을 먼저 하고 영하 4~5가 되면 배추김장을 합니다. 김장 김치는 땅속에 깊게 묻어 겨울철부터 늦봄까지 먹는데, 지금은 김치냉장고 깊숙이 김치통을 차곡차곡 쌓습니다.
소설 무렵은 월동준비를 위한 잔일들을 합니다. 시래기를 엮어 말리거나, 무, 감, 호박 등의 재료를 썰어 햇볕에 말려 두어 한겨울 먹거리를 마련합니다. 겨우내 소 먹이 볏짚을 모아두는 것 역시 소설 즈음에 합니다.
지금은 이런 가을걷이를 농기계가 다 하는 시대이긴 합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계룡산 동학사 천장골 올라가며 찍은 단풍사진이다. 계룡산은 봄엔 벚꽃축제를 하고 가을엔 단풍축제를 한다. 매표소에서 동학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유명한 단풍터널 길이다. 오래된 단풍나무가 마치 불타오르는 것처럼 붉게 물들어 햇볕에 반짝인다.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에도 빨간 단풍잎이 떨어져 쌓인 모습은 카메라를 아무렇게나 눌러도 작품 사진이 찍힌다. 계룡산은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일년에 두세번씩은 꼭 오르는 산이다.
3.들꽃편지 제670호 꾸민순서(28면)
<표지>단풍 -최용우
<편지>진짜 복 -최용우
<느낌>궤상전 삼중국 -이준오
<한송이 들꽃으로>추방당한 임금 -이현주
<회개60>속도위반 -손제산 목사
<신학대전>4권 위격들의 구별
<최용우詩>남은 날 동안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76>두 나라의 참된 기원
<햇볕같은이야기>찬송 3 -최용우
<그냥일기>관심 외 8-최용우
<듣산674-677>병마산 비학산 속리산 우산봉
<만남>창문여니 첫눈내려 예쁘게도 쌓여있네
<새로나온 책>들꽃편지21권 /일상의 노래
<최용우 저서>만사록 1권 외 5권 소개
4.도서출판 소식
<신간> 일상의 노래(시13)/210쪽 15000원 ?2024.11.29 출간
<신간> 들꽃편지21권-쑥갓꽃호 /510쪽 31000원 ?2024.11.15 출간
86.만사록 1권-생각 (만사록 시리이즈1) /304쪽 15000원 ?2024.10.11 출간
85.마가-예수어록 (어록 시리이즈2) /324쪽 15000원 -2024.8.29.출간
84.일상의 기적 (시12) /컬러210쪽 15000원-2024.7.30.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82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4.10월 재정결산
2024년 10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사역 -인터넷신문 햇볕같은이야기 2024.11.22일까지 7956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출판사역 -그동안 88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사역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피정사역(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 사역을 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한번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피정사역을 위한 특별 후원헌금 구좌 /우체국 100347-02-096053(이인숙)
7.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첫댓글 좋은 신앙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