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롤로그
요즘 신문보기가 짜증 스럽지 않읍니까?
100년전과 유사 하게 전개되는 동아시아 국제정세 는 물론 국내의 살인 광풍 이
예사롭지 않은듯합니다. 바로 내환외우에 대한 우리의 내일이 불확실 해 보임이
안타깝읍니다.
특히 그제 조지타운대학 빅터차 교수가 예상하길 김일성과 7년간후계수업으로 차근히
리더쉽정통성을 인정받은 김정일과 달리 김정은은 각종 난제를 수습하고 취약한
통치기반강화를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도발을 감행해 내부 결속용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주장했읍니다. 일리가 있는듯해 인용했읍니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보면 2002년 5월에 김정일이 서해 함대 사령부를 시찰한직후
6월29일에 제2연평해전(서해해전)을 도발하였고
2010년 7월 25일에도 김정일부자가 해군부대를 시찰하고 11월 23일에 연평도를
무차별 포격으로 도발한 선례가 있는데 2012 년 8월8일에는 김정은이 장재도
포부대와 무도 방어대를 목선을 타고 격려차 시찰했는데 어떤 깜짝쇼를 벌일지
궁금하기 그지없읍니다.해방후 수없이 "묻지마 도발"을 해온 그버릇이 어디
가겠읍니까?
서해5개도서중 한곳을 불시 점령할수도 있고 특정 지점을 미사일타격하는 도발도
있을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섣불리 도발하면 전면전을 피할길이 없으므로 우리
생활과 더 밀착되어 있는 '묻지마 살인"의 실체 규명에 좀더 주력 해 보겠읍니다.
[2]꼬리를 무는"도리마"광풍
"도리마"는우리보다 10년먼저 '묻지마 살인"을 경험하고있는 일본의 신조어로 "
길거리의 악마"라는 의미입니다.
최근의 대표적사건을 나열하자면 7월12일에는 제주올레길에서 한 여성관광객이
,7월20일에는 울산원룸에서 자매가,7월22일 에는 통영에서 초등 여학생이,8월
8일에는 서울 미아동에서,8월 10일 에는 서산 피자가게 아르바이트 여대생이,
8월18일 에는 의정부 전철역에서,8월19일 새벽에는부평시장에서 퇴근중이던
여성이, 8월 20일 에는 면목동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등원 시키던 주부가,8월
21일 에는 수원 술집에서,8월 22일 에는 용인서50대부부가,8월23일에는 울산
수퍼마켓에서, 8월 30일에 나주에서는 이불째 납치된초등학생이 성폭행을 당하는등
소중한 인명이 파리목숨처럼 동시 다발적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잘못되어도 무엇인가 크게잘못 돌아가고 있음입니다. 역대 정권중 같지않은
궤변으로 가해자의 인권은 있고 피해자의 인권을 헌신짝처럼 취급한 소행에
대한 역기능의 단편일 뿐입니다.
[3]분노를 먹고사는사회
최근의 묻지마살인을 가볍게 넘기기 어려운이유는 개인범죄를 넘어 사회적
집단 히스테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앞에 예시한 사건의 공통점은 전형적인 '자포자기형 분노범죄"라는점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사회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점입니다.
일본도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토리)와 "도리마"(길거리 악마)가묻지마 칼부림의
주인공이었는데 이들 대부분이 일자리에서 왕따 당하거나 가족해체에 시달리는
사회적외토리로 2008년부터 각종 문제를 일으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예를 들자면
20대해고자가 아키아바라를 차로 질주하며 8명의 행인을, 이바라키현에서는 범인이
버스에 탑승해 11명의 통학생을, 오사카도심에서는 30대 남성이 마주친 무고한
행인 2명을 살해 했는데 일본은 10여년간 74건의'묻지마 칼부림"에 시달렸읍니다.
한국도 지금의 추세라면 일본을 앞서가는것은 시간문제일 따름입니다.
<왜! 묻지마 칼부림을 하나?>
일본은 이사회적 문제의 원인을 "잃어버린10년"의 거품후유증에다, 사회양극화로
정의 하고 있으며 비정규직의 대량해고가 겹치며 분노와 박탈감에 휩싸인 외톨이들이
사소한자극에도 감정조절을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읍니다.
한국은 한술 더떠서 모든분야에서 뇌물과 부패한경제적 접근 으로 반칙과 새치기가
일상화 되어 땀흘린 대중에게 공정한 보상이 정상적으로 보장되지않아 상대적
박탈감에 더욱 시달리고 있음이 문제이며 더구나 피땀흘려 가족을 부양해본 경험이
별로 없는정치 모리배들이 좋은일자리 제공이 최선의 대안임에도 그방법과 비젼을
제시할 능력이 모자라니 소녀시대의"찔러! 찔러!" 또는"말춤"이나 흉내내며 소통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수준이 가소로울지경인데 그들의 나꼼수 수준이 안타까울
따름이며 필시 자작 딜레마에 빠져 있는 좌빨 종북들은 이같은 사회병리현상을
어찌하면 확대 재생산해 최대로 분열기재로 활용할수 있을까에만 골몰하고
있을진대 더이상 묻지마 범죄를 개인범죄로 만 간주하지말고 사회적질병 또는
문제로 인식전환을 해야함이 급선무라 판단합니다.
[4] 공동체회복을 위한고찰
코큰(Cocoon누에고치;외톨이)족 양산은 이미 예견된 일본과 한국의 국가적 시행
착오 입니다. IT선진국이라 까불며 젖먹이때부터 디지털 노예를 만들어온 무대책에
대한 역습임은 프랑스는 아직 초등학교 과정에 PC교육을 편성하지않음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겠읍니다. 프랑스교육관계자들이 멍청해서 이겠읍니까?
상상력, 사람다움 등과 디지털 트렌드가 보장못할 무한 상위 가치 를 유지발전시켜
지속성장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한 경우일수도 있음에 주목할필요가 있겠읍니다.
일본이 시행한 해결책을 검토해봄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관련분야가 종합적으로 대응해 도리마 사건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읍니다.
첫째 범인에 대해 신속한 사형선고, 외톨이에 대한 상담및훈련,우범자에 대한
관리강화,정부와 정치권의 비정규직에 대한 실질적 대책마련등으로 공동체 복귀에
중점 을 두었읍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도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핵심입니다. 한국도 외톨이가 급증하고
있으며 분노를 주체못하는 다중이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읍니다. 설문에
의하면 98%가 앞으로 계층상승은 어렵다고 생각하며 몸부림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말춤이나 추고 북한에퍼주지못해 안달이난 골빈당 들이 우리의 좌절하고
있는젊은이와 외톨이들의 신분상승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겠읍니까? 우리도 일본의
접근법도 참고하며 다양성과 포용으로 재편될 세계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
해야겠읍니다.전자발찌와 경찰력증원, 정보공유 만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복지와 사회안전망보완으로 빈곤에대처하고 사회적 패배자의 상실감을 부추기는
인터넷 부작용을 차단하고 학교의 인성교육강화,공동체 정신함양등 예방적 전방위적
대안 들을 적극 개발해 건강한 공동체를 완성함이 문제해결의 첩경이 되겠읍니다.
[5]21C는 동아시아의 시대
우리는 한국역사상 가장 중요한 10년을 보내며 살고 있읍니다.
인간 외톨이를 탐구중에 갑자기 동아시아 운운함은 국가 외톨이인 배다른 형제
북한의 묻지마 행보 가 궁금 해서 입니다. 암튼 예측불허의 도발을 쉽게 하는 공통점이
있음이 흥미롭읍니다.
그러나 100년 전과 판박이인 요즘 극동정세는 6개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데
특히 한,중,일이 쓰는 삼국지의 주인공이 되어 도래할 포용과 다양성의
주력국으로거듭나길 간절히 바라며 개그맨흉내나 내며,말춤이나추고,선문답이나
하며 , 꼼수나 부리지말고 메시아와 같이 비젼으로 웃게하고 정책으로 희망을
주는 주인공을 상감으로 뽑는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 민족주의의 함정에 빠진 한,중,일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동아시아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해야 겠읍니다. 아니면 후지산을 화산폭발시켜 일본을 침몰시키거나
중국을 다민족 연방으로 분열시킬 묘책으로 대한 자주국의 입지를 지켜나갈일입니다.
오랫동안 대마도주가 조공을 바쳐왔는데 이를 근거로 "대마도는 한국땅'이라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면 아니되겠스무니까?
건전공동체 구축으로 국가통합완성하고 동아시아 주축국으로 거듭납시다!
나는 참! 행복합니다 늘! 감사합니다.AUG.24.2012 어기여차 강 경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