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은 한미약품 외에도 JW중외제약, JW홀딩스, 동성제약, 유유제약 등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신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한양행, 녹십자, LG생명과학 등 상위그룹 주식도...
한미, 주가 35만원 돌파 '최고가'…6곳 상한가 기록 제약주 연일 신고가 행진, 한미 시가총액 3조원 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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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호 기자 (leejj@dailypharm.com) 2015-04-21 05:4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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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 릴리와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에 대한 7000억원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미약품 R&D 기대효과가 식지 않고 있다.연초 8만원대에 머물렀던 한미약품 주식은 20일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기준으로 35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릴리와 기술계약 직전 주가가 17만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더라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2배 이상 치솟은 가격이다. 이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CEO인 존 렉라이터 회장의 연구개발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상한가를 이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결과적으로 한미약품은 순수 제약주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연초대비 4배 이상 주식가치가 상승했다.시가총액도 3조원을 거뜬히 돌파하며 리딩그룹이었던 유한양행과 녹십자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있다.특히 한미약품 효과는 제약주 전반으로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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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상한가를 기록한 제약주 현황 | 실제 20일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제약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은 한미약품 외에도 JW중외제약, JW홀딩스, 동성제약, 유유제약 등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신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유한양행, 녹십자, LG생명과학 등 상위그룹 주식도 최고가 또는 신고가를 올렸다. 증권가와 업계는 한미약품을 비록해 제약사별 R&D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는 상위그룹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키움증권은 한미약품이 혁신 신약개발 전문제약사로 변모중이라며 목표주가를 41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주가 상승여력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전망이다.키움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에 대해 최근 4~5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했던 글로벌 임상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 수출이 가시화되는 원년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에서 41만6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지난 3월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물론이고, 당뇨병치료제 1주제형 Combo(인슐린+GLP-1), 표적항암제 Poziotinib(Pan-HER Inhibitor), HM61713(EMSI) 등의 가치를 새롭게 반영한 결과다. 한미약품의 주가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올 상반기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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