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땅 투자를 통해 10억만들기 (땅투모)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경남 부동산 정보 스크랩 진주 혁신도시 2공구 지역업체가 맡는다
반디 추천 0 조회 61 07.11.02 09: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한주택공사장, 국감 답변…222억 원 미만 분할발주 기대
2007년 11월 02일 (금) 정봉화 기자 aprilbh@idomin.com

   
 
  진주 혁신도시 조감도.  
 
진주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배제돼 도내 건설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인 대한주택공사가 남은 공구에서는 분할 발주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10월 10일자 1면 보도>

1일 대한주택공사 국감에서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김재경(진주 을) 의원은 "전국 10곳의 혁신도시 건설사업지구 가운데 진주 혁신도시만 유일하게 지역업체가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 10곳 혁신도시 건설사업지구 가운데 부지조성공사 1공구 계약이 체결된 곳은 6개 지구로, 이 중 주공이 시행하는 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와 충북 진천·음성, 제주 서귀포 3곳이다. 그나마 충북과 제주의 경우 지역 건설업체가 각각 30%와 51%씩 참여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충남 소재 업체인 경남기업(주)이 100%의 지분으로 낙찰받아 도내 건설업체는 전혀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 김 의원은 같은 혁신도시 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와 대비하며 주공이 지역 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마련하는 데 관심이 소홀한 게 아니냐고 꼬집었다.

토공은 발주예정인 모든 지구를 3공구로 분할 발주하고 1공구 설계금액을 222억원 미만(지역업체 공동의무도급 기준)으로 설정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토지공사는 시행하는 경북 김천·대구 신서·광주 전남 등 혁신도시의 경우 제한입찰 방식을 통해 지역업체들이 30%이상 참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건설에서 마저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배제되고 있다"며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등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따졌다.

이에 대해 박세흠 주공 사장은 "(진주 혁신도시 부지조성공사)2공구 발주시에는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1공구 공사시에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진주 혁신도시 건설사업에서도 앞으로 남은 공구는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222억원 미만으로 분할 발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