浿水와 沛水에 대한 설문해자 해설

한나라 시대의 허신이 지은 설문해자에 나오는 沛水와 浿水의 해설이다.沛水에 대해서는 청나라때 개정한것으로 보이는데 난데없는 奉天府 遼陽州라는 설명이 나온다.
한나라때 허신이 기술했거나 아니면 후대에 개정 했을법한 내용에는 번한에 대해서도 들어 본적이 없고 沛水에 대한것도 들은바 없다한다 정말일까? 당시 요동에 있던 沛水는 번한의 성 바깥에서 서남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고 한다.
이상한것은 위만조선의 浿水는 지도상으로 아래와 같이 수경주상에도 하남 제원이라고 기록되어 있음을 필자가 밝혔다. 그런데 그 沛水는 沛縣이란 이름으로 남아 산동성 호수주변에 있는 것이다.

아래지도를 보면 沛水는 산동성에 沛縣으로 존재한다.지명이동 아니라면 산동성 일때 까지 번한의 통치영역일 가능성도 있다.

백제의 사비성(㉡콧물
')"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tooltipOff()" ;>泗㉡물 이름
')"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tooltipOff()" ;>沘㉡성(城)
㉢도읍(都邑), 나라, 도시
')"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tooltipOff()" ;>城)이 있었던곳으로 추정되는 산동 곡부 인근의 백마하 와 주변의 습지대. 무왕이 사비성으로 천도할때 땅에 물이 많았음이 기록 되어있다.

沛縣은 공교롭게도 현재의 南洋湖이며 고대의 大野澤 지대에 있다 당시의 이곳은 당연히 질척거리는 소호나 늪지였다. 중국자연지리에 의하면 5000여년전에 태산지역을 제외하면 이곳은 얕은 바다 지대였다. (패현은 현재의 徐州 沛县湖西 ,江苏省 沛县 )

3300년전 산동성의 지형 곡부를 중심으로 주변엔 바다가 메워진 늪지대 (중국 자연사지도)
따라서 위만조선이 존재한 2200여년전엔 분명히 소호나 늪지대가 태산 주변으로 형성 되었을 것이다.

기록상에는 은폐되어 있으나 그 지역이 위만조선이 멸한후 한나라 무제 유철이 앞장서서 조선을 말아먹은 조선의 5적신중에 한명인 왕협에게 그가 통치했던 봉지를 내준것이 아닌가하는 역사적 추론이다.
결국 고조선의 번조선지는 기록추적상 산서동남부를 포함한 하남 산동일대 부터 하북중부까지 아니였을까 판단된다.
운영자 심제 글
첫댓글 그리되어야, 변진의 남변에,
당시에 섬들이 무수하였을 지금의 산동성과 하남성 이남의 저지대의 물줄기들 사이사이에
依山島하였던 倭 소국들이 즐비하였겠지요...
우거 아들 장에게는 그 아비의 冀땅을 그대로 준 것이라고 하였겠지요...
나머지 侯들에게 준 땅은 위의 그림보다 모두 서남방으로 축소되어야 할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