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Rock'(1996)

영화 'The Rock'은 알카트래즈의 별명이라고 한다.

수용소 Alcatraz 섬



The Rock은 1996년 작품으로 아일랜드,트랜스포머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마이클 베이가 감독으로 맡은 영화다.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다시 봐도 현재 다른 영화와 비교 할 수 있는
그런 액션신과 추격신을 가지고 있다.
니콜라스케이지와 숀 코너리의 연기도 상당히 뛰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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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미 해병 여단장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 역 )은 미 정부를 상대로
‘극비의 군사 작전 수행 중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에게
전쟁 퇴역군인들과 동일한 보상을 보장해줄 것을 호소해 왔지만
그의 호소는 늘 정부로부터 묵살 당한다.
이에 분노한 하멜 장군은 해병대 공수 특전단을 비밀리에 규합해
과거 30년간 형무소로 악명 높았던 알카트라즈 섬(일명 ‘더 록’)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은 민간인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억류한다.
또한 그는 만일 정부차원의 보상이 즉각 시행되지 않을 경우 VX가스라는
치명적인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15기의 미사일이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경고한다.
이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샌프란시스코를 살리기 위해
FBI는 생화학무기 전문가인 스탠리 굿스피드( 니콜라스 케이지 역 )를 적임자로 발탁한다.
그리고 `더 록`이란 별칭의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현재 33년째 극비리에 복역 중인 죄수 존 메이슨(숀 코너리 역 ) 이 역침투의 척후병으로 발탁.
그의 도움을 받아 미 해군 구조대 ‘네이비 씰’은
스탠리와 함께 알카트라즈 침투 작전에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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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와 숀 코너리의 연기와 더불어 선한 역을 하여 인기를 끈
에드 해리스 ( 극 중 험멜 장군 역 )
The Rock (더 록, 1996) OST - Hummell Gets The Rockets
첫댓글 김수영 선배님께서 윗글에 올리신 샌프란시스코 만에 있는 Alcatraz 섬을 보고 제가 오래 전에 보았던 영화 'The Rock'을 연상하게 된다고 댓글을 달아 드렸지요. 그랬더니 영화를 좀 더 소개 해 보라고 하셔서 답글로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올렸습니다. 전 좀 특별한 스토리라 의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지옥 같은 그 감옥소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연극, 영화를 많이 보시는군요. ㅎㅎㅎ 운동 하시면서도 영화보며 트레드밀을 한다고 하신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영화 끝이 안 보이는데요? 즐거리에서요.
섬 자체가 바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The Rock"이란 별명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영화 라스트 씬이 어떻게 끝나는지 궁굼하네요. 내용이 용두사미가 되어서.......좀
그 바쁘신 중 언제 그 감옥소를 더 살펴 보셨나요. 그러지 않아도 무시무시한 돌덩이 알카트래즈 아일랜드에 3인재가 들어가 더욱 무시무시한 스릴을 자아내네요. 에드 해
의 선한 역이라
정말 인상 깊네요.
역시 권선징악으로 정부가 이기는 것으로 끝납니다. 작품성보다는 화려한 스타들인 숀 코넬리, 니콜라스 케이지, 그리고 에드 해리스로 영화가 밫났지요. 네~ 양선배님, 제가 연극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미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날 보았지요. 트레드밀에서는 좀 지난 영화를 보고요...ㅎㅎ 감사합니다.
김수영 선배님, 죄송합니다. 용두사미여서... 그런데 이 영화가 오락 액션물이라 끝도 뻔한 결론.... 즉 정부가 승리 하는 것으로 끝이 나지요. 제가 선배님이 'The Rock' 이라는 별명을 가진 감옥소 'Alcatraz 섬'을 소개하셔서 이 영화를 연상했었습니다.
김정희님, 댓글까지나... 그래요, 에드 해리스는 생긴대로 대부분 선한 역으로 나오는데 그에게선 항상 품위도 풍겨 제가 좋아하는 배우지요. 문득 에드 해리스가 나오는 영화 ' Enemy At The Gate'가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이 영화에선 선한 역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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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락 액션 영화지요. 이 영화를 본 몇 년후에 한국에 갔다가 영화 '쉬리'를 보았는데 어쩐지 이 영화를 흉내낸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특별히 이 영회의 OST가 닮은 꼴... 제가 틀리는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빠삐욘과 같이 탈출불가능한 섬을 배경으로 한 영화-숨죽이게 했지요.숀코넬리의 F--- You하는 쌍욕을 너무 많이 들었던 영화...큰아이의 축구원정시합때문에 타지에서 아이들과 보면서 얼마나 거북했는지..그욕질때문에....마지막 장면은 리콜라스 케이지가 독가스물체를 해체하고 작전완수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살상용독가스를 해독하는 주사를 자신의 심장에 찔르면서 화면 가득 상처투성이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안도의 미소같은 표정이 시작되는듯 끝났지요 아마...마지막사진이 그마지막장면중...
전해 듣기로는 그 섬에선 한 사람도 탈옥을 하질 못했다지요? 저는 영화가 3명의 유명배우만 안 나왔으면 중간에 나오려 했었지요. 화려한 화면에 비해 너무 감동이 없는 그런 영화여서요.
암튼 '이제는 돌아와 재 자리에 선 그대' 환영해요 지복님. 그동안 보고팠었지요. ^^*
아이쿵! 제 방문이 늦어져 시끌버끌해졌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이 영화는 오락 영화에 가까워 특별히 근사한 끝 맺음이 없지요. 루틴대로 정부가 이기는 것이 끝... 주제나 전개에 비해 호화 찬란한 배역으로 인기를 끌었지요. 션 코넬리의 멋진 모습과 연기, 그리고 이 영화가 그의 데뷔작이나 마친가지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 저도 엄청 좋아하는 에드 해리스...영화로선 그저 그런데 배우들 때문에 인기를 끈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마지막 장면은 전 생각은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