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가을 립은? RED VS MLBB
가을 립의 대명사 레드립과 말린장미 립의 대결. 여러분의 PICK은?
선미 인스타그램 @miyayeah
옷의 색이 점차 어두워지고 차분해지는 계절, 가을에는 레드립만큼 확실한 포인트가 없다. 강렬한 포인트를 원한다면 채도가 높은 쨍한 레드를, 가을 느낌의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채도가 낮은 탁한 레드를 추천한다.
아찔한 레드의 정석. 풀발색하면 립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클리오 루즈힐 3호 1만8천원
탁한 딥 와인 컬러에 엠플리파이드 타입으로 촉촉하고 매끈하게 연출된다. 맥 듀보넷 3만원
쨍한 색감의 레드립으로 적당히 매트하게 발색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408, 4만원대
박수진 인스타그램 @ssujining
레드립은 너무 화려하다고 생각한다면? 말린 장미립이 답! 내 입술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면서도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효자립이다. 차분한 색이 가을에 찰떡같이 어울리고, 핑크에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가을 기분 내고 싶은 날, 말린장미 립 하나면 가을 느낌 물씬!
여리여리한 브라운톤 말린장미 컬러로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비주얼깡패, 9천원
딥한 로즈 색감으로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묻어남이 없다.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아메리칸우먼, 3만7천원
맑은 로즈 컬러로 글로시하게 발색된다. 샤넬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2호 로즈 바이올린, 4만2천원
출처 코스모폴리탄
http://www.cosmopolitan.co.kr/article/RetArticleView.asp?strArtclCd=A000008020&strFCateCd=AI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