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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국악단 |
경상북도립국악단 초청
慶尙北道立國樂團举行
경산지역 중국유학생을 위한 음악회
为慶山市中国留学生的音樂會
“어울림_하나”
“相约庆山_共享和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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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4.22(금) 오후 7시 장 소 :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주 최 : 경상북도 후 원 : 영남대학교,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중협회 * 경품추첨 : 오후 8시 30분 |
日 時 : 2011.4.22(星期五) 下午 7点 地 点 : 嶺南大學 天馬艺术中心 主 办 : 慶尙北道 赞 助 : 嶺南大學, 大邱慶北國際交流協議會 韓中協會 * 抽签赠礼 : 下午 8点 30分 |
■ 지 휘 : 최 문 진(경상북도립국악단 지휘자) 指 揮 : 崔 文 鎭(慶尙北道立國樂團 指揮者)
■ 사 회 : 백명지(KBS 아나운서) 主 持 : 白 明 知(KBS 播音员)
프로그램
》궁중음악宮中音樂과 무용舞踊_수제천壽齊天 ․ 포구락抛毬樂
집박_김현호
수제천은 궁중의 의례와 연회를 통해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궁중음악이다. 본래의 곡명은 ‘정읍(井邑)’이지만, 수명이 하늘처럼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깃든 ‘수제천(壽齊天)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 연음(連音)형식의 유장한 선율 진행이 돋보이며, 장단의 틀을 벗어나 느린 속도로 힘있게 흘러가는 역동성이 명곡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포구락(抛毬樂)은 문종때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고려‧조선조를 통하여 가장 많이 상연되었으며 9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온 문화재적인 춤의 하나이다. 포구락, 글자 그대로 기녀대가 편을 갈라 포구문의 구멍에 공을 던져서 넣으며 즐기는 일종의 놀이춤이다.
》판굿과 관현악管絃樂_오봉산, 한오백년, 경복궁타령
<편곡_김만석,사물구성_박정덕>
사물_박정덕,정환석,김무환,송근영,박성민 객원_김진원, 한호성, 김영진, 조삼열
무용_이임정
풍물風物의 진면목은 판굿에 있다. 상쇠가 가락을 갈라내면서 다양하게 원을 만들고 진을 짜는 것은 판굿만의 재미이다. 이번 공연은 판굿이 전통적인 놀이형태를 벗어나 현대적 테크노 음악과 결합하도록 만들어졌다. 민요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을 현대의 젊은 문화코드와 발을 맞추려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새로운 노력이 표현된 작품이다.
》25현가야금협주곡_초소의 봄 가야금_최미선
<편곡/박위철>
이 곡은 북한에서 1965년에 원래 단소곡으로 작곡된 작품인데 단소와 가야금 2중주곡으로 편곡되었다가 다시 1980년에 주선율과 그 음악적 특징을 가야금의 연주에 맞게 개편하여 가야금 독주곡으로 더 많이 알려진 곡이다. 전체적으로 전통음악의 섬세하고미분음적인 특색을 잘 살리면서도 빠르고 다양한 기교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작곡된 비교적 종합적이고 고난도의 작품이다. 오늘은 가야금협연의 관현악으로 선보인다.
중국민요中國民謠와 국악관현악國樂管絃樂_ 첨밀밀甛密密,
달에 내마음 전해요月亮代表我的心
<편곡_최재혁> 중국민요_전탁, 오시, 녕설, 박은정
》무용舞踊과 관현악管絃樂_부채춤
<안무_김희경>
무용_정현정, 이주연, 김미수, 오주신, 김효주, 홍지연, 이임정
객원_장민지, 배초롱, 김송이
부채춤은 무속 춤 중에서 파생된 것으로 나비 한 마리가 꽃 사이에서 노니는 모습을 형상화한 현대 창작무용이다. 여러명의 무용수들이 화려한 의상과 깃털로 장식한 부채를 들고 경기 민속음악 풍의 경쾌한 반주에 맞추어 춤을 추는데, 양손에 쥔 부채를 이용하여 물결치는 모양, 꽃잎이 떨리는 모양 등의 다양한 동작을 보여준다. 고전미를 대중적으로 표현한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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