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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한국 국제학교 9월 개교 말레이시아 교민을 위한 한국 국제학교의 고아가 모두 끝나 9월 개교를 하였다. 총사업비 36억원중 20억원은 교민들의 성금으로 남어지 16억원은 한국 교육부에 지원한다고 하며 7월말 교장과 교원 7명이 말레이시아로 입국하였다. 문제는 학교의 운영인데 과연 말레이시아에 많은 국제학교가 있는데 한국 국제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겠느냐는 것이다. 다른 학교보다 학비가 싸다면 모르겟지만 이제 신설된 학교에 자녀를 보낼 학부모가 그리 많지가 않으며 특히 학교 위치가 교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암팡,몬키아라 지역과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학교가 위치한 사이버자야라는 곳은 공항 가까이에 있어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는 거리가 멀어 통학하기가 수월치 않다. 왜? 처음부터 학교 위치 선정을 교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떠나 멀리 하였는지 많은 교민들은 의아해하며 처음 학교 위치를 선정한 전 말레이시아 이용준 대사의 실책을 지적한다. 과연 내 돈으로 학교를 건설하고 교육 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그렇게 하겟느냐는 지적이다. 아무튼 학교 건물은 지어지고 한국에서 교장과 교원이 7월중 도착하여 9월에 개교를 하였고 학생 유치 목표가 유치원생 14명, 초등학생 70명이라고 하였는데 이런 수치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9월 개교한 학교에 등록한 유치원생이 3명이라고 하는데 교민들이 예상했던 그대로 이다. 내가 학교에 보낼 학부모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학교 부지를 선정하여 교민 자녀들이 등학교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해야 하는것이 우선인 것 같은데 왜? 교민사회와 멀리 떨어진 곳에 학교를 지었는지 모르겠다. 매스컴에선 내용도 모르고 말레이시아 교민들의 숙원 사업이라는 말을 하는데 교민 1만4천명에 불과한 교민 사회에 무슨 한국국제학교가 필요한지 내용도 모르고 교민들의 숙원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 신문사들도 바람잡는 기사를 쓰지 않았스면 좋겠다. 막대한 세금과 교민들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한국 국제학교의 존속에 대해 교민의 한사람으로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학생이 없어 텅빈 교정을 생각해보라 듣기로는 이번에 입학한 유치원생이 3명이라고 한다. 2016년 9월 개교한 한국 국제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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