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원적산(圓寂山 564m)- 천덕봉(632m) , 경기 이천
2. 날짜 : 12월 2일 (토요일). 7시 상록수역 출발
3. 산행 경로
A 코스 : 9.2km , 5시간.
: 산수유 마을~ 낙수재 폭포~ 원적봉~ 천덕봉 (회귀)~ 원적봉~ 영원사 or (낙수재 폭포)~ 산수유 마을
B 코스 : A코스 동일 산행 후 원적봉에서 회귀 7.2km, 4시간.
: 산수유 마을입구 ~ 낙수재 폭포 ~ 원적봉 ~ 영원사 or (낙수재 폭포) ~ 산수유 마을
4. 거리, 시간
7시00분. 상록수역 → 8시30분 산수유마을 (1시간 30분, 70km) → 8시 45분 산행시작
→ 2시 00분 산행 완료 (A코스 5시간) ~ 4시 이동 및 식사, 송년 행사 ~ 6시 안산 도착
5. 준비물
충분한 물, 썬크림, 바람막이 옷, 장갑, 스틱 & 간식
6. 원적산 소개
원적산은 동으로는 여주군, 서로는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며 동서로 길게 이어진다. 무적산(無寂山)이라고도 한다. 동쪽 원적봉(563.5m) 기슭에 638년(선덕여왕 7년)에 창건했다는 영원사(靈源寺)라는 사찰이 있으며, 주봉인 천덕봉 기슭에는 율수폭이라는 폭포가 있다. 고려말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전한다. 전체적인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해 보이지만 산 천덕봉 안쪽으로 암벽이 있으며 이 산의 최고봉인 천덕봉은 높이 635m로 이천군내에서 제일 높다.
북쪽 계곡길을 따라가면 신라 27대 선덕여왕(638)때 해법선사가 창건한 영원사(靈源寺)가 있다. 조선 순조 때 김조순이 재건한 이 사찰에는 높이 25m에 둘레가 5m나 되는 은행나무가 있어 일주문 역할을 하고 있고 고풍어린 대웅전과 범종각이 볼 만하다.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앵자봉(667m)과 양자산(704m)이 보이고 남으로는 설봉산과 도드람산이 사야에 들어온다.
7. 산수유 마을
황량한 겨울 들판에 꽃인 듯 단풍인 듯, 나무에 매달린 빨간 산수유 열매가 석양빛에 보석처럼 빛난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 마을 산자락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인 산수유 열매는 보석 ‘루비’를 닮았다.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열매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건강식품으로 변신하니 산수유가 보석보다 낫다고 해야겠다. 산수유는 당뇨와 고혈압, 관절염, 부인병, 신장계통에 좋고, 강장제로도 활용된다. 한때 산수유로 자식을 학교에 보냈다 해서 ‘대학나무’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골에 노인들의 열매따기는 농한기에 이만한 일거리가 없다”고 말한다.
8. 기타
1) A, B 코스 선택은 산우 본인의 체력과 컨디션을
고려하여 선택하시어
하산완료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2) 산행 완료후 버스탑승은 1시 이후에 가능합니다. (1시 이전 차량 출입문 개방 없음)
3) 올해 마지막 산행으로 송년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석과 협조 바랍니다..
비상연락 : 정성복 010-3340-5917, 성병선 010-5203-8198, 이덕재 010-4139-0694.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