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박쥐자세로 알려져있는 우파비스타코나아사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사진은 저희 아난다요가원의 만쥴라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골반과 고관절을 열고 다리 안쪽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다리를 연 상태에서 배가 바닥에 닿도록 깊은 전굴을 해야 하므로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는 자세예요
요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들보다는
골반을 여는 수련이 익숙하신 중급자 분들이 접근하기 좋은 자세 입니다
하체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요가 디피카에서는
이 아사나는 오금의 근을 쭉 뻗게 하고,
골반 부분에서의 혈액의 흐름을 적당하게 도와 주어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탈장의 진행을 억제하며 경미한 증상은 치료도 가능하고, 좌골신경통을 완화시킨다.
이 아사나는 월경의 양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해 주며 난소를 자극하므로
여성에게 특히 유익하다. 라고 설명하고 있답니다
[ 바른 행법 ]
1. 바닥에 앉아 다리를 양옆으로 벌립니다. (과도하지 않게)
2. 손으로 엉덩이 근육을 바깥으로 돌려빼서 엉덩이 뼈 위에 체중을 싣습니다.
3. 발가락은 천장 방향으로 뻗어내고
발이 앞이나 뒤로 기울지 않도록 발뒷꿈치 가운데로 바닥을 누릅니다.
4. 넓적다리를 바닥으로 눌러 내립니다.
5. 양 손은 엉덩이 뒤의 바닥을 짚으면서 척추를 엉덩이 뼈에서 똑바로 세웁니다.
6. 천천히 몸의 상태를 살피면서 바닥쪽으로 뻗어 내려갑니다.
7.20~30초간 호흡하며 유지합니다.
8. 정면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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