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필름 하면 주로 루마나 3M이 최고라 말하곤 하는데요. 이런 필름들은 아무리 최고급 모델이라고 해도 열을 흡수해 유리가 뜨거워지고 심하면 파손되는 일까지 발생됩니다. 많은 분들이 생소할 수 있는 브이쿨은 유일한 진짜 열반사 필름으로 열을 흡수하는 것이 아닌 차단 및 반사시키기 때문에 일반 썬팅 필름에 비해 30% 더 빠른 쿨링 효과로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철 드라이빙을 쾌적하게 해줄 최고의 제품입니다.
썬팅 필름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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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쿨은 크게 3가지 라인업을 갖고 있는데요. 이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라인인 VK 시리즈를 직접 시공 받고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 하는데 그에 앞서 브이쿨이란 제품에 대해 모르는 분이 많을 것 같아 브이쿨 브랜드에 대해 상세히 전해드리려 합니다.
브이쿨(V-KOOL)은 앞서 유일한 진짜 '열 반사' 필름이라 말씀 드렸는데요. 원래는 항공 우주 및 방어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브이쿨 썬팅의 기반이 되는 파장 선택 코팅 기술은 원래 아랍오일 금수조치 과장에서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도록 파장을 차단하기 위해 스텔스 폭격기와 같은 군사용으로 전용되었고 1999년 에어컨, 인터넷 통신망 기술 등과 함께 미국 과학전문 매거진인 popular science지에서 세계 10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답니다.
브이쿨은 3M 보다 몇 배나 더 큰 규모의 세계 최대 글로벌 케미컬 그룹, 이스트만의 주력 자동차 윈도우 필름으로 많이들 알고 계신 후퍼옵틱과 루마도 이 그룹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3M이나 루마를 최고의 썬팅필름으로 알고 있는데 3M은 물론 루마와 후퍼옵틱 보다 브이쿨이 상위 브랜드고 가격도 가장 높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도입된게 루마이고 후퍼옵틱, 브이쿨 순으로 들어오다보니 루마가 가장 많이 알려진 듯 싶은데 실상 최고로 알아주는건 브이쿨이라고 하는군요.
브이쿨은 세계적인 명성의 과학자 Dr. Gene Woodard가 연구 개발하여 만든 제품으로 전세계 상위 1%의 고품질 폴리에스테르 필름(PET)에 내구성이 높은 귀금속 물질인 금과 은을 함유하고 가장 진보한 희귀 금속인 인듐산화물과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최대 10겹까지 진공증착시키는 스퍼터링 기술로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이 기술로 열적외선을 98%까지 차단, 반사시키고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는 자외선은 99%까지 차단시켜 타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고성능 자동차 썬팅 필름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일반 썬팅 필름들은 어둡긴 하지만 열차단은 제대로 안되는데 반해 브이쿨의 이 기술로 가시광선은 충분히 투과시키며 반사나 어둡게 보임 없이 맑은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유해 자외선과 적외선 열파장은 선택적으로 차단시켜 준다는 것이죠. 실제로 장착점에 가면 위 사진과 같이 차단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좌측에 유리가 없는 곳은 뜨거울 정도로 열이 나는데 반해 브이쿨 제품 중 VK30을 붙인 유리 위에 손을 얻으면 열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원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 기구 외에도 다양한 기구로 장착점에서 브이쿨의 우수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좌측이 브이쿨 썬팅 필름이고 우측이 타사 썬팅 필름입니다. 이제 막 전구를 켰음에도 불구하고 온도 차이가 확연한데 가변 갈 수록 그 차이는 심해지더군요.
팩스용지나 영수증에 쓰이는 감열지로 열을 테스트해볼 수도 있는데요. 열을 흡수하는 썬팅필름이라면 당연히 감열지가 검게 되거나 타버릴테고 열을 반사시키는 브이쿨이라면 그런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겠죠.
이 장치는 가운데 썬팅지를 붙인 유리를 두고 열로 움직이는 프로펠러가 얼마나 빨리 돌아가느냐를 보는 장치인데요. 유리를 끼웠을때와 제거했을 때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리판을 제거했을 때 확연하게 빨리 돌아가는걸 보실 수 있죠.
브이쿨은 열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반사하는 필름이라 말씀드렸는데요. 대부분의 자동차 썬팅필름들은 열을 흡수해 차량 내부에 열을 감소시키는 방식이다보니 열 재방사를 통해 차량 내부에 추가적인 열을 가하게 되고 열스트레스로 인해 위와 같이 유리가 깨지거나 금이 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브이쿨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다고 하네요.
브이쿨은 앞서 크게 3가지 라인업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위와 같이 3가지 라인업과 함께 OEM Globus 라인업에서 각 라인별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시공한 제품은 가장 고성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필름이라는 SOLITAIRE ENERGY VK 시리즈(전면)와 가장 저렴한 OEM Globus PDI 시리즈(측후면)입니다.
위와 같이 장착점에 가면 (제가 간곳은 서울서초점입니다.) 모델별 가시광선 투과율(투명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VK40과 VK30을 고민하다가 30%인 VK30으로 전면을 선택 했습니다. 눈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낄 수가 없지만 야간 운전때는 보다 차이가 나겠죠. 측후면 역시 가장 어두운 PDI05로 하였습니다. 브이쿨코리아에서는 런칭 3주년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VK나 X 시리즈를 전면 시공하면 PDI 측,후면이나 유리막 코팅을 무상으로 시공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기에 측후면을 PDI05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다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브이쿨의 VK30은 위와 같이 엄청난 차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히 어느 썬팅필름하고 비교조차도 할 수 없는 수치네요.
가시광선투과율(VLT)는 35.84%, 적외선 차단율(IRR) 98.4%, 자외선 차단율(UVR) 99%로 유해한 광선은 거의 차단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제 차가 아닌 제 동생차를 해줬다는게 괜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더군요. 잘 모를 땐 듣보 브랜드였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브랜드네요. ㅡ.ㅡ;;
적외선 차단율(Infra-red Rejection-IRR)이란?
자외선, 가시광선에 비해 강한 열작용을 하는 것으로 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영이 비칠 때 실내 온도를 상승 시키는 것이 바로 적외선으로 일반적인 차량 썬팅 필름은 열적외선을 영구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시간 태양에 노출되면 높은 열 흡수로 인해 IR 흡수 분계점에 다다랐을 때 열을 내부로 방사한다.
V-KOOL 30은 금을 비롯한 미세 금속 입자와 멀티레이어, 압력에 민감한 접착제가 코팅되어 10개 이상의 레이어로 진공증착되며 하나의 얇은 필름으로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접착 코팅인데도 투명성을 유지하고 유리에 가시성을 방해하지 않게 제조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타사 필름의 두께가 3mm 정도인데 반해 다중 레이어를 썼음에도 더 얇은 2mm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브이쿨은 위의 수치처럼 열 차단율도 좋지만 혹시 유리가 깨지더라도 브이쿨 필름으로 인해 그 형태를 유지하며 유리의 비산(날아서 흩어짐)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위는 브이쿨 30(VK30)의 상세한 스펙입니다.
보통 썬팅 필름의 경우 제조 특성상 1~2년 뒤에는 IR 열차단 염료가 증발되어 열차단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어지거나 줄어들지만 금을 함유해 내구성이 뀌어난 브이쿨은 위 보증서와 같이 품질 보증기간이 무려 10년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PDI의 경우도 5년이나 되는데요. 서초점 사장님 말로는 평생 보증을 할 수도 있을만큼 좋은 제품이라고하니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 제품이라는 반증이겠죠. 보증이라 하면 자연적인 손상(스스로 떼어진다던지)이 왔을 때 재시공을 해주는것을 말합니다.
전면을 VK나 X시리즈로 하게 되면 PDI 시리즈를 측,후면으로 무상 시공해 주게 되는데요. 시공 전에 3년전 시공한 루마 ATR50(보증기간 5년)이 장착되어 있었지만 ATR보다 좋다는 말에 교체 시공하였습니다. 루마 중에는 유일하게 반사식 썬팅 필름인 ATR이라고 하지만 PDI 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하기에 교체를 하였죠.
PDI 시리즈는 OEM/PDI 자동차 파트너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제조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시성과 실내 온도
조절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OEM 단계의 엄격한 기준 및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뭐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저렴하게
나온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도 가시광선투과율(VLT)는 5%, 적외선 차단율(IRR) 76.6%, 자외선
차단율(UVR) 99%로 적외선 차단율은 VK시리즈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77%라는 높은 수치이고 자외선 차단율만큼은
동일한 최고의 수치입니다.
참고로 루마 ART5(아티젠05)의 경우 가시광선투과율 5%, 가시광선반사율 8%, 자외선차단율 99%, 총태양에너지차단율 63%(오차범위
+-5%)로 나와 있습니다.
자동차썬팅가격은 얼마나 할지 브이쿨 필름의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그래서 올립니다. 특별할건 없고요. 홈페이지에도 동일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그렇게 가격이 올라온 이유는 타 썬팅필름에 비해 가격 장난이 없다는 것이죠. 타사와 달리 현금 할인 것도 일체 없다고 합니다. 루마의 경우 미국과의 말도 안되는 가격차로 인해 병행수입으로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가격차가 천차만별인데 반해 브이쿨은 어느 대리점을 가나 동일하다고 합니다. 가격을 보면 사실 ㅎㄷㄷ 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만한 가격입니다. 중형차 이하급을 모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이 될 수 있는 가격이죠. 하지만 타사 제품이 몇년 만에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반해 보증 기간이 10년이다 되고 거의 평생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비싼 가격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제 차량 시공 가격을 보자면 VK 전면 수입차 승용이 95만원에 35만원짜리 PDI를 무상으로 한 셈이 되네요. 썬루프의 경우 PDI로 하게되면 12만원인데 체험단이라 역시 무상으로 해주셨습니다. 참고로 파노라마 썬루프를 하게 되면 가격이 전면을 한것만큼 올라간다고 합니다.
끝으로 브이쿨 자동차 썬팅필름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 드리려 하는데요. 위에 보이는 현수막처럼 브이쿨코리아 런칭 3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위의 설명과 같이 5월 31일 이 달 말까지 VK나 X 시리즈를 전면 시공하면 PDI 측,후면 시공이나 유리막 코팅 시공 중 1가지를 선택해서 무료로 해줍니다.6,10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한다고 하니 지금 당장 현금이 없더라도 신용카드만 있으면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유리막 코팅에 광택까지 포함되어 있진 않다는 점인데요. 연식이 좀 된 차의 경우는 PDI 측,후면 시공이 유리해보입니다.
프로모션 내용처럼 올 여름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한 이상 기후로 우리나라 온도가 무려 47도까지 올라갈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최고의 선팅필름인 브이쿨 필름으로 바꾸기만 해도 차내 온도를 9도까지 낮추고 연비도 3% 가량 개선된다고 하니 썬팅 바꾸실 분은 꼭 참고해보세요.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한 썬팅 필름 리뷰였고요. 다음 포스팅으로 시공, 장착기가 이어집니다. R.S.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