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물길 따라서 1,2구간
위치 : 전북 장수군, 진안군
1구간
워킹날짜 : 2020년9월21일(월요일) 날씨 : 구름 많음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22.8km 워킹시간 : 5시간47분
워킹코스 : 금강 물사랑 체험관→뜸봉샘(금강발원지)→수분리→장수읍 신기교→타루비→천천면파출소 앞 삼거리
금강 발원지 뜸봉샘에서 금강하구까지 물길 따라서 15구간으로 진행하기로 계획하고 오늘 첫 출정으로 교통편을 점검한 결과 금강발원지 뜸봉샘이 있는 전북 장수읍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첫차가 09시20분에 출발해서 3시간30분소요 12시50분에 장수읍에 도착 오늘구간을 소화하기가 어려워 용산역에서 07시15분에 출발하는 여수엑스포행 KTX고속열차로 08시54분에 전주역에서하차 택시로 전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시외버스로 장수읍에 도착했고 택시로 금강발원지 뜸봉샘 1.5km전방 금강사랑물체험관 주차장에 내려서 11시57분에 금강물길 따라서 1구간을 시작했습니다.
1.5km=35분이 걸려서 12시32분에 금남호남정맥상의 신무산(896.8m)등산로기준 500m아래에 있는 금강의 발원지 뜸봉샘에 이르러 인증 샷 하고 물맛도 보고 되돌아 1.7km=36분이 걸려서 1시07분에 출발했던 금강물사랑체험관 주차장에 내려왔고 수분리 마을 어귀로 해서 8.7km=2시간 진행해서 장수읍건너편의 신기교를 건너 4km=1시간10분소요 타루비에 도착했는데, 비각이 있고 도로변 직벽에 말과 조류의 양각이 있는데 섬세한 조각으로 보였으며, 6.9km=1시간30분 진행해서 5시44분에 천천면 복지관 뒤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장수군 장계면으로 가는 군내버스로 장계면의 명성모텔에 들어 여장을 풀고 근처의 식당에서 황태구이 백반으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JC3VAeH6f8bKwPM-R4murNOZZ0CFXsN2&usp=sharing
2구간
워킹날짜 : 2020년9월22일(화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2.5km 워킹시간 : 6시간08분
워킹코스 : 천천파출소 앞→용광삼거리→진안군 동향면소재지→충렬사→안천면버스정류장
06시에 모닝콜 24시편의점에서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아침식사하고 장계버스터미널에서 07시50분에 출발하는 진안 행 군내버스로 천천파출소 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 워킹준비하고 08시15분에 출발해서 2km=30분 진행해서 장계면으로 들어가는 26번 도로 3거리에 이르렀고 13번 천천북로 따라서 6km=1시간25분소요 연평리 신전마을 삼거리에서 금강을 버리고 좌측 천향로 따라서 5.1km=1시간19분 걸려서 11시27분에 진안군 동향면 소재지입구 충렬사에 이르렀고 다시 되돌아 나와 구룡천의 하향교를 건너서 9.4km=2시간58분소요 2시25분에 진안군 안천면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오늘구간을 마치고 군내버스로 진안읍내로 들어가 마이장모텔에 숙소정하고 근처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HUe7PujfymfpRnPI-5Zno_snItwoqqB4&usp=sharing
첫댓글 산과계곡대선배님!
장수 수분리 신무산 뜬봉샘에서 장항 하구언으로 나가는 394.79km 금강을 시작하셨네요.
장수 송천, 옥천 보청천, 1980년 신탄진 부근에 대청 다목적댐이 건설 되었구요.
초강, 갑천, 조치원 남부 미호천 등 크고작은 20개 지류가 합류하고, 하류부 부여를 지날 때는 백마강 별칭으로도 불린다고요. 강경에서부터는 전북과 도계를 이루며 군산으로 나가는군요.
이 금강을 15구간으로 잡으시고 진안까지 2구간을 마치셨네요. 물가를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다음구간 진안고원 용담호에서 무주 부남(덕유산)을 지나 옥천과 영동으로 나가는 물목도 기대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남호남정맥 신무산 부근 뜬봉샘 발원지의 금강물길을 출발하셨네요.
뜬봉샘을 만난 감회속에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가셨습니다.
금강변의 화사한 꽃길이며 가을정취를 듬뿍 느끼게 하는 풍광도 인상적입니다.
이틀간의 장수, 진안군의 모습을 즐감합니다.
목표하신 곳까지 무탈한 여정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무더위와 장마가 지나가고 워킹하기 좋습니다.
아직은 산으로 가기가 마음네키지 않아서 금강으로 갔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은 발원지부터 완주했고 이제 금강에 이르렀습니다.
추석지나고는 산으로 갈까? 합니다.
에이원 님, 퐁라라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