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 LS-Nikko동제련 강성원 사장

[도시광산G(대전충청)]

<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 LS-Nikko동제련 강성원 사장

시장 개척·자원확보로 경제발전 기여

2010년 11월 30일 (화) 08:00:36

김도연 기자 kimdy@kmj.co.kr

LS-Nikko동제련 강성원 사장이 한국의 동(銅) 산업 발전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 자원 개발에 역점을 두면서 중, 장기적으로 자원 확보를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0년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LS-Nikko 강성원 사장은 미국 Missouri 주립대학에서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1년 입사, R&D 부문을 시작으로 온산 제2공장 증설팀장을 맡아 동제련 생산능력 배가 증설과 더불어 신공법을 설치 완료하는 등 생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2008년 이후 영업, 원료 및 관리 제반 분야를 경영하는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재직 중이다.
　 
강성원 사장은 공장 현장에서부터 해외투자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성장과 함께해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해외투자를 진두지휘하는 등 해외 자원개발에 역점을 두었고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 확대를 통해 LS-Nikko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현재 LS-Nikko는 회사의 또 다른 성장을 위해 리싸이클링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고 강성원 사장은 이를 총괄하며 회사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강 사장은 2009년 리싸이클링사업부를 출범시키고 연구개발투자와 사업강화를 추진, 국내 자원재활용산업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을 한 층 강화시키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그동안 토리컴, 리싸이텍코리아, 화창 등 리싸이클링 전문기업들을 M&A 했고 충북 단양에 국내 최대 규모의 리싸이클링기업인 GRM을 설립하는 등 자원재활용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또 국내 자원재활용산업의 가장 큰 과제인 핵심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도연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주식회사 한국철강신문이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ㆍ전재ㆍ복제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 KMJ NEWS(http://www.kmj.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열분해(대전)]

감사합니다 소중한정보 잘보고 항상 건겅에유의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