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올여름 멋쟁이가 될 수 있는 스커트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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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장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중 스커트를 빼놓을 수 없다. 즐겨 입는 스커트를 좀더 세련되고 멋스럽게 입을 수는 없을까? 6가지 스타일의 스커트를 기본으로 소재와 디자인에 맞춰 세련되고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올여름 멋쟁이가 될 수 있는 스커트 코디법.

1. 면 스커트
여름철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커트는 아무래도 면 소재의 스커트. 그 중 H라인의 화이트 면 스커트는 컬러나 디자인 모두 세미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옅은 네이비 &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고 화이트 빅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깔끔한 세련미가 느껴진다.

2. 데님 스커트
데님 스커트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패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데님 스커트에 캐주얼 블라우스와 화이트 샌들을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캐주얼 코디를 강조하였다. 티셔츠와 스니커즈, 혹은 캔버스화를 매치하면 좀더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3. 시폰 스커트
시폰 소재의 스커트는 소재의 특성이 잘 표현되는 플레어 디자인으로 선택하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시폰 스커트를 좀더 편하게 코디하고 싶을 때는 블라우스 대신 셔츠를 선택하고 카디건을 살짝 더하면 내추럴한 세미캐주얼 분위기가 살아난다.

4. 정장 스타일 스커트
정장 스커트를 기본 아이템으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정장이나 세미정장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보리 컬러의 무난한 톤으로 선택하되 대신,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다. 밑단에 프릴 장식이 있어 큐트한 디자인의 스커트에 러플 장식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했다.

5. 플리츠 스커트
플리츠 스커트는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 플리츠 스커트를 코디할 때는 블라우스나 러플, 프릴 장식이 있는 상의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이 더욱 강조된다. 상의는 무거운 느낌보다는 가벼운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고,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연출하려면 블라우스 하나만 매치하는 것보다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얇은 재킷이나 카디건을 매치한다.

6. 리넨 스커트
여름 소재 중 리넨을 빼놓을 수 없는데, 리넨은 내추럴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기에 충분한 소재다. H라인의 리넨 스커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빅 벨트와 내추럴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카디건으로 차분한 세련미를 강조했다. 심플함을 추구하는 것보다 빅 벨트와 큼직한 뱅글로 악센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