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산(道德山)-660.8m
◈날짜 : 2014년 12월0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팔공산3차보성타운버스정류소.
◈산행소요시간 : 6시간05분(10:02-16:07)
◈찾아간 길 : 창원역(07:34)-무궁화호-동대구역(08:51)-시내버스(101-1번)-서변동하차
◈산행구간 : 정류소→능선→왕산(⧍161.2m)→안부사거리→191봉(철탑)→359.7봉(⧍)→353봉→안부갈림길→369봉→안부사거리→응해산(⧍526.4m,헬기장)→안부사거리→능선삼거리→도덕산(⧍660.8m,헬기장)→다시능선삼거리/우측능선→이정표:도덕암갈림길→처사이씨묘→북부7표지판안부→313.3봉(⧍)→안부안도덕갈림길→칡넝쿨지대→352.1(⧍,돌탑)→철탑삼거리→북부6표지판/좌측지능선→태봉마을도로→돌연경→반야사입구→마을표석(연경버스정류소)
◈산행메모 : 동네기상예보는 아침기온 영하4℃, 낮기온 영상2℃란다.
선답자님들의 기록을 보면 14.3km 거리에 산행시간은 4시간50분이다.
동대구역에서 오른쪽으로 나오면 육교를 만나는데 여기서 왼쪽 아래로 동대구역지하차도버스정류소.
101-1번버스가 도착한다. 기사님에게 물어 팔공산3차보성타운 간다기에 승차.
파계삼거리를 지나 지묘초교를 지나면서도 팔공산3차보성타운정류소 안내는 없이 오른쪽으로 파출소를 만난다. 다시 기사님께 가서 물으니 팔공산3차보성타운정류소는 이미 지났단다. 왜 안내방송을 안했느냐 물으니 기사소관이 아니란다. 일단 하차하여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정류소도 표지가 없다. 가까스로 버스탑승에 성공. 팔공산3차보성타운이면 지묘초교정류소에서 내리란다. 50m쯤 내려가니 사거리다. 오른쪽으로 보성3차타운이다. 산을 보니 왼쪽은 신숭겸유적지로 보여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팔공산3차보성타운정류소는 여기에 있는 것을…. 알고보니 이 정류소는 <북구2>만 운행한다.
진행방향으로 인도를 따라 진행하니 여기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진행한다. 묘지를 지나 만나는 표지.
철탑을 보며 길은 내림이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니 철탑 왼쪽에 걸린 표지.
오르내림은 이어지고 소나무 숲이 좋다. 봉에 올라서니 표지를 만나며
정면으로 펼쳐지는 그림이 좋다. 오른쪽으로 잠시후 만날 응해산, 그 왼쪽 뒤로 도덕산이다.
도덕산 왼쪽으로 하산할 능선도
길게 드러난다.
가파르게 내려가서 봉2개를 넘어 막아서는 응해산을 보며 내려간다. 안부를 앞두고 만나는 격려표지.
오름길엔 발이 게을러진다. 나무에 기대서서 숨고르기를 반복하다 응해산에 올라선다.
나무에 걸린 정상표지.
헬기장에서 돌아본 표지.
바람이 닿는 곳은 칼바람이라 입술까지 어눌하다. 배낭을 열어 외투로 무장한다. 밋밋하게 진행하니 멧돼지목욕탕도 만난다.
정상에 이렇게 물이 고일 수 있다니 신기하다. 나무뒤로 다가서는 도덕산을 보며 내려서는데 로프도 만난다.
언 땅이라 발을 내디딜 때마다 빠싹빠싹 소리다. 조심조심 내려가니 시야가 트이며 막아선 도덕산.
안부를 지나 숨차게 올라간다. 암릉을 잠시 만나는데 올라가서 돌아보니 지나온 응해산이 눈높이다.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능선도 드러난다. 응해산 왼쪽에 쌍둥이처럼 보이는 봉은 열흘 전에 올랐던 왕해산이다.
왕해산 왼쪽으로 삼마산, 거저산에 눈을 맞춘다. 삼마산 오른쪽 뒤로 환성산이다. 그 오른쪽으로 초례봉도.
팔공산의 비로봉안테나는 봉 뒤로 숨었다.
유기탄이나 불발탄을 발견하면 신고하라는 경고판도 만난다.
쉼터벤치와 부서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올라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100m 거리의 도덕산에 올라선다.
다시 매섭게 와닿는 칼바람이다. 사진에선 안테나가 보이지 않지만 정상석 위로 팔공산비로봉이다.
정상석.
정상에선 낙엽위로 쌓인 눈도 보인다.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또 벤치와 이정표를 만나는데 도덕산에서 450m 왔고, 오른쪽으로 도덕암930m다. 대구방향으로 직진.
7분후 왼쪽으로 이씨 묘도 만난다. 낮은 봉을 앞두고 만나는 표지.
봉에 올라서니 삼각점이 자리한 313.3봉이다.
여기서 20분 후 북부8표지도 만난다. 덤불을 지나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또 덤불지대를 만난다.
안부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도남저수지.
뒤로 저만치 멀어진 도덕산, 그 오른쪽 나무뒤로 보이는 능선이 지나온 길이다.
삼각점<대구411,1982재설>과 돌탑이 자리한 352.1봉이다.
철탑삼거리를 지나 북부6표지를 만난다.
삼거리인데 왼쪽으로 내려선다.
쉼터?
광해군태실지발굴 안내판이다.
임도에 내려서니 여기도 같은 안내판.
임도를 따라 파란지붕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침에 올라간 능선이다. 왼쪽에 응해산.
응해산 왼쪽으로 도덕산도.
보호수로 지정된 연경동 10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도덕산 왼쪽으로 하산한 능선이 드러난다.
중앙선이 없는 찻길을 만나 돌아본 표지판.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2차선도로다. 삼거리에 자리한 연경마을표석.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택시로 지묘초교버스정류장까지 연결하여
101번버스에 오른다.
#연경마을표석-택시-지묘초교버스정류소-시내버스(101번)-동대구역지하차도정류소-무궁화(17:15-18:44)-창원역
첫댓글 대구 근교에도 멋진 산들이 많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