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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모(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부울경 모임) |
회의자료 |
∙ 일 시 : 2010. 9. 6(월) 19:00 ∙ 장 소 : 사무실 회의실 |
전화 : 051) 302-8801 팩스 : 051) 302-8803 |
회비 : 계좌번호 (부산은행) 031-12-065269-9 정분옥 | |
기금모금 :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 모금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
1. 경과보고
가. 8월 월례회 (2010. 8. 2 (월) 19:00)
• 주요내용
- 한기승 교수 : “육영수 여사의 국민사랑과 박정희 대통령의 치적” 강연
- 새로 오신 회원 : 노명숙 부회장·박철수 이사 (2명)
- 참석내빈 : 한 기 승 (동의大 일어일문학과 교수)
하 만 복 (큰바우, 박사모 부산북부지부장)
- 고액회비 및 찬조금 내신 분 (8월) - 8/15행사 별도
금 액 |
내신 분 | |
1,000,000 |
1 |
정분옥 회장 |
300,000 |
1 |
정병호 상임고문 |
200,000 |
1 |
김만근 이사 |
100,000 |
5 |
도봉스님(고문), 김점수 중앙위원, 박외숙∙노명숙 부회장, 하만옥 박사모부산북부지부장 |
30,000 |
1 |
이재경 울산지회장 |
20,000 |
2 |
김종석 이사, 신상섭 사이버부위원장 |
10,000 |
2 |
노영훈 부회장, 박재철 이사 |
- 물품협찬 : 정분옥 회장 - 수박 2개
- 회의자료 설명 및 자료제공
◦ 육영수 여사께서 불구아동 사업을 격려해 주시던 손길 - 이방자 여사의 글
◦ 국가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 준공 40주년
나. 연제구 지부 8월 월례회
• 일 시 : 2010. 8. 3 (화) 19:00 • 장 소 : 다이아몬드 호텔 (연산동)
다. 양산시 지부 8월 월례회
• 일 시 : 2010. 8. 9 (월) 19:00 • 장 소 : 남부시장 상인교육장 (양산시)
라. 사이버위원회 8월 정모
• 일 시 : 2010. 8. 12 (목) 19:00 • 장 소 : 금송횟집 (광안리)
마. 육영수 여사 제36주기 추도식 참석 - 결산서3페이지 참조
• 일 시 : 2010. 8. 15 (일) 10:30 • 장 소 :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동)
2. 공지사항
가. 연제구 지부 9월 월례회
• 일 시 : 2010. 9. 10 (금) 19:00 • 장 소 : 다이아몬드 호텔 (연산동)
나. 청년위원회 9월 월례회
• 일 시 : 2010. 9. 10 (금) 19:00 • 장 소 : 암소 한 마리(서면부전교회 옆)
다. 양산시 지부 9월 월례회
• 일 시 : 2010. 9. 13 (월) 19:00 • 장 소 : 남부시장 상인교육장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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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 모금현황
- 관리계좌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2010. 9. 6 현재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과 목 |
금 액 | ||||||||||||||||||||||||||||||||||||||||||||||||||||||||||
기 금 |
17,820,000 |
- |
- | ||||||||||||||||||||||||||||||||||||||||||||||||||||||||||
이 자 |
251,749 | ||||||||||||||||||||||||||||||||||||||||||||||||||||||||||||
계 |
18,071,749 |
계 |
- | ||||||||||||||||||||||||||||||||||||||||||||||||||||||||||
※ 15,246,730원 정기예금 - 만기 : 2011. 3. 3 기금 내신 분 (순서 - 금액별, 직위별, 가나다순) : 55명
|
4. 동전 모으기에 동참하신 분 : 21명 2010. 9. 5 현재
계 : 136,530 +75 = 136,605 | |||||
김상훈 고문 박영수 고문 김점수 중앙위원 강순자 부회장 손찬이 부회장 구맹회 이사 권희동 이사 |
2,120 8,580 25,800 2,140 12,380 7,980 160 |
문필선 이사 박영수 이사 박한수 이사 변종길 이사 윤상수 이사 이차희 이사 장복녀 이사 |
9,000 4,300 15,040 5,440 1,600 990 1,250 |
천숙희 해운대지부 회장 진해지부 김재곤 사무처장 이현주 재무국장 김도원 여성부장 전용기 홍보부장 이찬일 청년위원 |
2,200 4,150 2,000 2,020 4,240 7,390 17,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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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육영수 여사 제36주기 추도식 참배행사 결과
• 일 시 : 2010. 8. 15 (10:30)
• 장 소 : 국립 현충원 (서울 동작동 묘소)
- 부산출발 1호차 : 2010. 8. 15 (01:00) 다이아몬드 호텔 앞
- 양산출발 2호차 : 2010. 8. 15 (01:30) 양산공설 운동장 앞
※ 행사 참석 후 안동하회마을 관람
• 우리모임의 준비물 및 역할 : 뺏지 (두 분 사진 단추형)
- 2,000개 달아드리기
• 참석자 : 버스 2대 (81명)
직책별, 성명별, 가나다순
구 분 |
성 명 |
|
구 분 |
성 명 | |
상임고문 |
정병호 |
연 제 구 |
회 장 |
김영웅 | |
자문위원 |
김선진, 노응범 |
부회장 |
박상식 | ||
회 장 |
정분옥 |
동회장 |
박춘덕, 유원상, 이종광 | ||
부회장 |
금상철, 박외숙, 노명숙 |
이 사 |
박종선, 이명숙 | ||
지부회장 |
도이락(동구) |
부서장 |
김도형(사무국장),황정수(여성위원장) | ||
이 사 |
강미승, 강인옥, 강춘남, 김만근 김미야, 김태향, 노두석, 문병숙 문필선, 박선이, 유예준, 이인숙 최경해, 장병헌, 정강채 |
양 산 시 |
회 장 |
박영수 | |
부회장 |
이영학, 남기영, 이춘흔, 정점필 | ||||
이 사 |
강태분, 권순영, 김영현, 김천봉 심양자, 윤숙이, 이옥순, 이응상 임옥출, 조민규, 조순옥, 조영숙 외 16명 | ||||
부서장 |
김재곤, 김주영, 박석구, 김도원 이현주, 전용기, 정경란, 정용원 허종훈 | ||||
부서장 |
유시영, 권영희, 방분이, 유영우 이난이, 이상옥, 임미순 |
• 결산 - 지부(차량)별 별도로 재정운영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내 역 |
과 목 |
금 액 |
내 역 | |
참가비 찬조금
|
960,000 1,991,000 1,151,000 50,000 100,000 100,000 130,000 130,000 330,000 |
32명x30,000원
정분옥 회장 정병호 상임고문 배일부 자문위원 권영숙 부회장 김주영 청년위원장 박석구 사이버수석 김도원 여성부장 |
차량임차 식 대 주·음료대 화 환 입장료 우의대 주먹밥 떡 복숭아 수박 안주대 아이스크림 |
1,000,000 429,800 395,200 100,000 86,400 60,000 120,000 180,000 135,000 100,000 74,000 42,000 |
도로비 포함 아침(죽전휴게소) 주류,음료,간식 국립묘지 하회마을 비옷100개 6되,점심 백설기6되,모듬2되 大 3박스 大 5개 마른안주 휴게소 | |
지출계 |
2,722,400 |
| ||||
행사이익 |
228,600 |
본회 회계전입 | ||||
계 |
2,951,000 |
|
계 |
2,951,000 |
|
• 물품찬조 - 박외숙 부회장 : 넥타이 12, 스카프 10
문필선 이 사 : 솔잎엑기스 大 1병, 이인숙 이 사 : 떡 3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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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독일 연설 기념비’ 건립
• 근대화 위해 몸부림치던 한국현대史의 한 페이지....
• 파독(派獨) 광부들 앞에서 ‘눈물의 격려사’
- 건립장소 : 뒤스부르크시(市)의 시민체육강당
- 건 립 자 : 신용석 (69,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
“만리타향에서 상봉하니 감개무량 합니다(...) 비록 우리생전에는 이룩하지 못
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대통령의 연설은 여기서 끊겼고, 강당은 울음바다가 됐다. 46년 전인 1964년
12월 10일, 독일 북서부 뒤스부르크시(市) 함브론 광산회사를 찾은 박 대통령은
파독(派獨) 광부∙간호사 600여 명에게 격려사를 하던 중 감정이 복받쳐 연설을
마치지 못했다. 근대화∙산업화를 위해 몸부림치던 한국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한 이 현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연설 기념비”가 오는 12월 10일에 세워진다.
현재는 뒤스부르크시의 한 시민 체육 강당으로 쓰이는 곳이다.
“그 강당은 우리 현대사에서 반드시 기억돼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그 장소를 제대로 기억하는 이가 없었지요. 저도 찾으리라는 기대 없이 무작정
찾아갔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동네 노인들이 당시를 또렷이 기억하며 위치를
알려 주더군요”
기념비 설치를 추진하는 신용석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이 강당을 찾은 것은
지난 4월이었다. IOC관련 회의 참석차 들른 독일이었지만, 더는 역사적인 장소를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김계수 박사(광부기념관 명예관장)와 의기투합해 연설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 한국에 돌아와 ‘기파랑’출판사 안병훈 대표와 조갑제
‘조갑제 닷컴’대표등과 ‘박정희 대통령 뒤스부르크-함브론 연설기념비 건립위원회’
(02-734-1245)도 만들었다. 뒤스부르크시장과 만나 기념비 문제를 논의했고, 원래
계획에 없던 박 대통령 연설문도 한국어·독일어로 기념비에 넣기로 했다.
“1970년대 신문사 특파원으로 일하며 파독(派獨)광부들의 삶을 취재했어요.
광부들은 30도가 훨씬 넘는 지하 1,500m 막장에 투입됐습니다. 쉬는 날에도 인근
식당에서 감자를 깎거나 모래채취장에서 일해 가며 한 푼이라도 더 송금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대통령과 영부인이 찾아와 눈물의 격려사를 했으니...
후손들이 마땅히 기억해야 할 장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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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회장과 ‘연설기념비 건립위원회’측은 작년 에센지역에 들어선 ‘광부기념회관’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관은 독일에 정착한 광부들의 모임인 ‘재독한인 글뤽
아우프(행운을 빈다는 광부들의 인사말)’가 세웠다. 상당수 광부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이 여기에 쓰였다.
우리 정부는 독일정부가 보내온 연금의 주인을 수소문 했지만, 끝내 주인을 찾지 못한
돈에 3억 원을 보태 20억 원을 보냈다고 한다. 회관에는 당시 파독 광부들이 썼던
장비와 기록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정문에 한글로 ‘광부기념회관’이라 적힌 건물에서 재독(在獨)한인들이 나와 절
맞았지요. 1960~70년대 서독에 파견된 광부였던 분들이 60~70대 노인이 돼 있더
군요. 그 시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독일로 광부들 보냈지만, 이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서 독일에 기념관까지 만든 민족은 한국뿐이라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불과 몇 십 년 전만해도 외화벌이들 위해 광부를 파견했던 나라가 이렇게 성장했으니,
나도 그 분들도 감동에 말을 잇지 못 했지요”
- 취재에 응하신 분 : 신용석 (신문사 독일 특파원 출신, 아시아 올림픽평의회 부회장)
- 취재 : 조선일보 김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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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생가(生家)복원
• 생 가 : 충북도 기념물 123호
• 소 재 지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3-6 (교동리 313번지)
• 규 모 : 99칸 조선시대 전통한옥 (면적 : 9,181㎡)
- 안채, 사랑채, 위채, 아래채, 중문채, 곳간채, 연당사랑,
사당 등 13채와 연못, 연자방아, 뒤주, 담장, 석축 등의 부대시설
• 복원비용 : 37억 5천만 원 (국비, 도비, 군비)
• 관람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은 휴관)
• 완 공 일 : 2010. 5월
• 준 공 일 : 2010. 11. 29 (예정)
• 주요행사 - 매년 8월 15일 : 추모제 (서거일)
- 매년 11월 29일 : 숭모제 (탄신일)
• 문 의 처 :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043-730-3503)
1. 생가의 유래
- 1,600년대 김씨, 송씨, 정씨 성을 가진 정승이 거주해 ‘삼정승의 집’이라 불릴
정도로 조선상류계급의 건축구조
- 이후 여러 차례 개·보수 작업을 거쳤고, 육 여사가 실제 생활했던 생가는
1894년에 신축되었다.
- 1918년 육 여사의 부친 육종관씨가 구한말 세도가의 자손에게서 매입한 것
으로 알려져 있음
- 1969년 모 재벌그룹이 육 여사 생가를 개·보수하겠다고 자청해 원형이 심각
하게 훼손됨
- 육 여사 서거(74년), 박 대통령 서거(79년)한 후 방치되면서 서서히 허물어져
결국 1999년에 철거 되었다.
- 옥천군은 더 이상 훼손을 막기 위해 2002년 터 전체를 충북도 기념물로 지정
받아 복원공사에 나섬
- 복원공사는 유족과 전문가 등의 고증을 거쳐 최대한 원형에 가깝도록 시공
했으며, 50㎝안팎의 소나무와 흙으로 구운 기와 등을 사용하여 조선전통한옥의
분위기를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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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영수 여사의 생애
교동집에서 작은 아씨로 불리던 육영수 여사는 1925년 11월 29일 아버지
육종관씨와 어머니 이경령 여사 사이에서 1남 3녀 중 셋째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
부터 어머니의 가정교육을 충실하게 받아 항상 예의가 바르고 침착한 성격이었다.
1938년 옥천 죽향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였는데
학창시절 재봉과 수예 솜씨가 뛰어났으며, 요리에도 남다른 솜씨를 발휘하였다고
한다. 1942년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동집으로 돌아와 집안일과 아버지
사업을 도왔으며, 1945년 11월에 옥천여자중학교 가사 담당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수예, 도화(미술)등을 가르쳤다.
1950년 6·25전쟁 때 피난 온 부산집에서 송채천 소위의 소개로 박정희 소령을
처음 만나 그해 12월 대구에서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이 되어 서울 남산「어린이회관」건립,「어깨동무」발간,
능동에「어린이대공원」을 만들어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 육성에 많은 열정을
쏟았다. 그리고 양지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통 받고 소외된 서민들을 위로하고
실의에 찬 국민에게 용기를 주는 등 헌신적인 영부인으로 활동하였다.
국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영부인으로 살다 1974년 8월 15일 제29회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운명하였다.
3. 주변에 가볼만한 곳
①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043-743-3588)
옥천에는 현대시의 시성이라 불리 우는 정지용의 생가와 문학관이 있다.
생가는 돌담과 사립문, 초가, 우물과 장독대 등이 소담스레 자리하고 있고, 문학관
에는 140여 편의 시를 남긴 시인의 문학혼을 체험할 수 있다.
② 장계관광지 - 멋진 신세계 (043-733-7833~5)
장계관광지는 선조들의 민속자료를 모아 놓은 향토전시관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다. 그리고 정지용 시인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신세계와
한적한 호숫가를 산책 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도 있다.
③ 둔주봉
안남면에 있는 384m 높이의 작은 봉우리. 둔주봉에 오르면 금강의 물줄기가
굽이굽이 흘러 만들어 놓은 한반도 형태의 지형을 볼 수 있다.
④ 장령산 자연휴양림 (043-733-9615)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통나무집,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맨발숲길, 삼림욕장
등이 있으며 지척에는 하류에 보를 막아 수심이 일정한 금천계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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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 갑작스러운 사고나 이상 증상이 생기면 당황하다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응급상황에서 환자를 잘못 다루면 치료자체가 불가능해지거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처음부터 응급실에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올바로 돌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응급환자 생기면 119보다 1339에 전화 거세요
- 사고나 급한 질병 등으로 구급차를 부를 때 흔히 119에 요청한다. 그러나 119
보다 1339에 연락하면 더 적절한 응급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1339를 운영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환자
상태에 따라 응급실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어느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은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구급차가 필요한 상황이면 119와 연계해 즉시
보내주며, 동시에 환자가 기다리는 동안 당장 받아야 하는 응급처치 법, 상황에
따른 최적의 병원 선택 등을 도와준다.
119에 전화해서 부른 구급차는 일단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가지만, 1339에 전화
하면 의료진이 출동하는 119구급차에게 어느 병원으로 가라고 일러준다.
예를 들어 심근경색 환자는 집에서 조금 멀어도 심혈관질환 신속진료시스템이
갖춰진 응급실로 가도록 하는 것이다.
2. 뇌·심혈관 환자는 승용차로 옮기면 안돼
- 구급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다며 환자를 승용차나 택시에 태워 응급실에 가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의 대표 증상인 ‘흉통’ ‘속 쓰림’등이 있을 때는
승용차 등으로 이동하면 안된다.
심근경색이 발생한 경우엔 10분 이내에 심장이 멎을 위험이 있는데, 응급 의료진과
장비가 없는 차량 안에서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없다.
뇌혈관질환도 마찬가지다. 심한 두통, 감각상실, 언어장애, 의식변화 등 증상이
있으면 뇌출혈 가능성이 많은데, 이때에도 반드시 구급차를 타고 응급처치를 받으
면서 가야 뇌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출혈이 많거나 여러 곳을 다친 환자도
반드시 엠블런스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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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식 없는 뇌졸중 환자에게 우황청심원 먹이면 폐렴 위험
- 의식이 완전하지 않은 사람에게 입으로 물이나 약 등을 먹이면 안된다.
뇌졸중 등으로 쓰러져 정신을 잃은 사람에게 흔히 우황청심원을 억지로 먹이는데
절대 금물이다. 의식이 혼탁한 사람은 식도가 아닌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
폐에 들어갈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약을 먹여도 효과를 보지 못하며, 응급
증상이 치료 되도 폐 속 이물질 때문에 폐렴이 생겨 숨지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의식이 없는 환자는 구토하는 상황을 대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4. 열 있는 자녀는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몸 닦아줘야
- 자녀가 갑자기 열이 나면 흔히 얼음물이나 알코올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그러면 신체가 자극을 받아 열성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해열제를 먹인 뒤 34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에 수건이나 거즈를 담갔다가 꼭
짜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5. 절단된 손가락·발가락 얼음에만 넣으면 접합할 수 없어
- 손가락 등이 절단되면 절단된 부분을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감싼 후 비닐
봉지에 담고 얼음과 물이 반씩 들어 있는 통에 넣은 후 응급실에 가야 한다.
이때 거즈나 수건은 찬물에 꼭 짜서 물기가 없는 상태여야 한다.
조직이 얼면 접합 수술로 재생시킬 수 없으므로 반드시 얼지 않을 정도의
찬물(섭씨 4도 정도)에 담아 와야 안전하다.
※ 국번 없이 1339 (www.1339.or.kr = 보건복지가족부 응급의료정보센터)
- 24시간 무료
- 주요업무 : 병원안내, 질병상담, 약국안내, 응급처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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