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방문을 위해 갓과 탕건을 구입했습니다.

[월석 이상욱]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보통 더 값이 싼데, 오늘은 서문시장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구매하면 갓이 다루기 어려워서 배송중에 파손될 위험도 있는데다, 서문시장에서 싸게 구입했습니다. 갓은 보통 양반갓과 이중갓이 있는데, 이중갓이 보통 인터넷에서 55000원 싸게사면 45000원정도인데, 서문시장에서 3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탕건은 10000원짜리는 거의 1회용이고 20000원짜리는 내년에도 사용할 수있는 것이었습니다. 갓도 보통갓은 거의 1회용인데다가 에티오피아에서 여러집을 방문하다보면 나중에는 거의 다 파손됩니다. 이중갓은 그래도 양호한 편입니다. 정하게 사용하면 2년사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번에는 약간 파손된 곳이 있어서 그곳의 한국교민에게 선물로 주고 그냥왔습니다. 기내에서 가져오기도 어렵습니다. 갈 때에는 스튜어디스에게 특별히 부탁해서 특별한 곳에 넣어서 갔습니다.

[인연안]

방송국에서 사극할때 그 많은 소품을
어떻게 만드나 했더니 파는 곳이 있었군요

한푼이라도 아끼시는 쥔장님의 진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