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로 넘어오면서 문명화(한글화를 보니 선진국이라고 번역 되어있더군요.)가 빅1보다 다소 쉬어 졌다고 느낍니다.(라고 하시더군요..)
문명화로 넘어가는 기술과 위신 40. 군사력 50을 필요로 하는데, 비문명국일경우 공장건설자체가 안 됨으로 산업력은 제외된 듯 합니다.
기술개발의 경우 그저 시간에 맞기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현재까지는)
기술개발이 끝나갈 때즈음해서 군사력을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50 채우는거야 그다지 어려운 건 아닙니다.
비문명국이라도 빅1과는 다르게 정규군이 생산이 가능하거든요.
포병과 적절히 섞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위신을 채우는 것은 전쟁이 가장 쉬운편인거 같던데요.(.....이거 이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육군만으로 상대가능한 국가는 중국 뿐임으로 전쟁명분을 적당히 결고, 전쟁을 터트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술개발이 끝나갈때즘 되면 중국의 군사점수는 300점을 가뿐히 넘깁니다.
대충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정규군 여단 1개가 군사력 점수 1점 정도라고 생각했을 때 문명화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 군대를 생산했을 경우 조선의 군대의 숫자는 50개 여단 3천명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약 15만.
정규군보다 비정규군이 주력이 중국의 경우 아무리 봐도 400개 여단이 넘어가는 듯 싶습니다. 대충 120만.
빅 1을 생각하시고, 영토 점령을 통해서 승점을 챙기려고 하실경우 낭패를 보시게 됩니다.
중국의 휴먼웨이브는 이벤트상 아편전쟁때 영국이 휩쓸려 나가버릴 정도입니다.(중간보스;;)
방법은 우리 영토로 끌어들이는 방법 뿐입니다.
프로빈스를 보면 chonchon(맞나요?)...가 있는데 이곳을 비워두거나 소수의 군대만을 놓아둡니다.
그리고 다른 접경 지역은 3만에서 4만 정도를 주둔 시킵니다. 이 경우 AI는 군대가 있는 지역을 돌파할 병력을 충분히 모았다는 생각이 없으면 공격해 오지 않습니다. 다만 플레이어가 비워둔 곳으로 군대를 집중시킵니다.
이렇게 AI가 한곳을 공격해오면 미리 바로뒤에 준비해둔 군대를 지원보냅니다. 이 경우 지원오는 병력이 AI가 쳐 들어올 병력보다 우세할 경우 대기 중인 AI 병력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미 도착한 군대만이 전투를 벌이지요.
이렇게 전투를 벌이면서 이기시면 승점과 위신이 쌓입니다. (승점은 16점까지 봤는데 위신은 5점이 최고인 듯 싶더군요.)
전투를 이기신 다음 HOI3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피해가 많은 부대 후방으로 빼서 병력과 조직력을 보충시켜 주시고, 다시 프로빈스를 대충 비워둡니다. 그러면 AI는 또다시 병력을 남하시킵니다. 다시 요격.
이런걸 몇번 반복하면 필요승점과 위신이 쌓입니다. 그런다음 강화제안을 하면 중국은 알아서 받아줍니다.(안되면 몇번이라도 하는겁니다.)
PS.여기서 중요한 점은 병력이 너무 부족해서 패배할 경우 한 없이 밀려버린다는 점입니다. 최악의 경우 다른 접경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병력도 끌어오셔야 합니다. - 그 다음은 방어선을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PS2. AI 중국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일본과 동맹을 맺고 있는데, 이럴 경우 제주도는 깔끔하게 포기하시는 겁니다.
PS3. 간혹(대부분??)일본이 중국본토에 상륙해서 같이 공격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잘 막으셔야 합니다.
PS4. 시간이 많이 지나면 러시아가 중국의 종주국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깔끔하게 GG입니다.;;
첫댓글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하면서 안 건데, 리더는 포인트가 모이면 즉시 뽑아주세요. 리더 한명당 군사력 점수를 3점 정도 주더군요. 물론 병력이 있을때이겠지만요.
요새를 북방지방에 지어두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든든하지요!
제 첫 플레이에서는 러샤가 중국의 종주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전쟁걸었더니 러샤 참전+러샤 동맹국 참전;; 아시아의 소국에서 머 먹을게 있다고 한창 중꿔 병력 학살하는데 한반도 옆둥구리가 러샤한테 잘려나가더군요..ㅠ.ㅠ
부동항!
ㅡㅡㅋ 허걱... 선진국(본문:Secondry Power)은 상위16개국을 뜻하는 말인데요^^;....(상위 8개국은 특별히 열강(본명:Great Power)이라 칭함) 아무래도 조선이 문명화에 성공하면 16위안으로 바로 들어가는지라 오해하신것 같네요.
이전과 같이 문명국, 비문명국으로 나눠해석된걸로 아는데요^^ㅋ 선진국과 열강은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연구점과 리더쉽 등등에 보너스를 받구요. 오직 그들만이 식민지를 개척할수 있지요^^
열강은 특별히 세력권을 형성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중국과 동맹일 경우, 상륙하지 않고도 사할린 지역을 통해 육지이동이 가능합니다. 이걸 다시 말하면, 조선역시 사할린 지역을 통해 일본으로 상륙하지 않고도 갈수 있다는 말이지요.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