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난 때에는 성령님이 떠나가시고 소멸된다?
환난 전 휴거 주장 하는 분들은 본인의 주장에 성경 말씀을 꿰어맞춥니다.
없는 말씀을 집어넣고, 있는 말씀은 삭제하고, 기록된 때(시기)에 관한 말씀은 억지로 풀어냅니다.
이번에는 대환난 때에 이 땅에서 성령님이 떠나가신다는 황당한 주장을 비판해 보겠습니다.
성령님이 떠나가신다는 주장보다 더 황당한 것은 성령님이 소멸 된다는 주장입니다.
아래는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어떤 자의 주장입니다.
//그러면 환란기 동안에는 옮기워지신 분이 홀로 내려오실 일은 없으시고
(성령님은 홀로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 땅에는 성령님이 안 계십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소멸하심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재충만, 재충전이라는 것은 없는 채로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없는 상태로 그대로 비참하죠.
7년을 살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성도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순교는 죽고 싶어서 죽나요? 죽이니까 죽습니다.
죽으려고 믿음을 안 가져도 죽이니까 죽습니다.
안 죽고 버티다가 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이 없는 자입니다. //
사람에게 성령님이 들어오시면, 그 사람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그 때 그 사람은 거듭나게 되고, 죄용서 받습니다.(죄용서 받았기 때문에 거룩한 영이신 성령님이 들어갈 수 있음)
성령님이 들어가시면, 죄에서 구원 받은 것이고, 하나님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내주 하는 그 사람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구원의 보증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성경은 성도(하기오스)라고 합니다.
성도에게서 성령님이 떠나시면?
그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의 성전도 아니고, 성도가 아닙니다.
성령님이 떠난 그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인 것입니다.
사울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신이 떠나갔을 때, 사울에게 악신이 들어간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대환난 기간 동안에 성령님이 떠나가시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를 주사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영원토록이라는 말이 대한난 전까지를 뜻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요.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
2. 대환난 기간 동안에 땅에는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계 8:3)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계 8:4)
3. 짐승과 싸우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계 13:7)
4. 순교당하는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성령님은 땅에 계십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 믿음 지키며 순교 당할 수 있을까요?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계 6:9)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 6:11)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계 13:10)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계 13:15)
5. 성도의 다른 표현인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에 있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6. 증인(선지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에는 반드시 성령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예언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의 역사 없는 예언은 모두 거짓입니다.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시는 분이 누굴까요?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계 11:3)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계 17:6)
<<결론>>
성경에 있지도 않은 환난 전 휴거를 설명하기 위해 성령님까지 출장 보내야 하는 환난 전 휴거론자들~
더 황당한 것은 성령님의 소멸하심까지 주장하는 참람 된 말을 합니다.
성령님은 대환난 기간 동안에 더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기독교 역사의 초대교회 때를 보면 확실합니다.
엄청난 핍박 가운데도 성도들이 배교하지 않고 순교당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복음이 더 확산 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로마제국은 기독교를 공인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환난전 휴거는 거짓이고, 미혹이며, 개인의 희망일 뿐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대환난 기간 동안에도 성도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두려움 없이 순교를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할렐루야!
아멘!!! 선교사님, 진심으로 할렐루야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