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마약의 원료가 되는 대마에는 좋은 성분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 대마에는 48가지의 의약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 대마의 잎과 꽃으로 만드는 대마초(마리화나)는 4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로 구성돼 있다. 또 대마초에만 존재하는 60여 종의 카나비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이들 화학물질 중 델타나인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delta-9 tetrahydrocannabinol)은 0.0001g만으로도 환각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THC를 많이 함유한 대마초일수록 인체에 끼치는 해가 크다고 알려졌다.
또 대마는 항균ㆍ항독성이 우수해 기원전 1세기부터 대마(삼)를 재배해 온 우리나라에서는 수의용으로 주로 이용해 왔다.
대마는 좋은 의미로 쓰이면 약이 되지만 대마초처럼 나쁜 의미로 쓰이게 되면 사회악이 될 수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로 인해 햄프리 코리아의 대마를 이용한 생활용품은 인체 질병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우선 무좀과 습진이 있는 사람들은 대마 양말을 권장한다. 대마의 항독 항균성이 무좀과 습진 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대마 양말은 일주일을 신어도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아토피 환자에게 우수한 효능이 있다. 대마를 재료로 만든 크림과 속옷, 침구류 등을 이용하고 대마씨오일 등을 섭취할 경우 아토피 치료에 탁월하다. 이와 함께 대마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게 되면 더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신경통과 관절염, 류머티즘관절염, 하지정맥 치료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안정 작용을 일으키는 대마의 성분 때문이다.
구의동 본사에 위치한 햄프리 웰빙관 직영점에서 만난 이순옥(48) 씨의 경우 뛰어난 임상치료 효과를 경험했다.
이씨는 8년 동안 만성 류머티즘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류머티즘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이 씨는 팔과 다리 관절이 심하게 변형됐을 뿐 아니라 부종도 심해 팔꿈치 관절과 무릎 관절이 일반인의 2배 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또 다른 사람이 이씨의 몸에 손만 대도 그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이씨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씨가 햄프리 웰빙관을 만나면서 이 같은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 지난 8월 서울 구의동에 직영점이 문을 연지 1개월 후부터 2개월간 꾸준히 웰빙관에서 찜질을 하고 평상시에도 햄프로 만든 옷을 입고 크림을 바르는 등 일상을 햄프리 코리아 생활용품과 함께 했다.
이 씨는 “어렸을 때 폐병을 앓고 페도 좋지 않았고 8년 전에 얻은 류머티즘관절염으로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었다”면서 “통증은 물론, 변형된 사지로 인해 가벼운 손가방 하나 제대로 들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햄프리 웰빙관을 만나면서 몸 상태가 몰라보게 호전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햄프 제품을 이용해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옥 씨가 구의 햄프리 웰빙관에서 직원과 함께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맨위,취재원의 요청으으로 이미지를 변형시켰다). 햄프리 웰빙관은 만나면서 부기가 사라졌으나 변형된 모습이 남아 있는 자신의 뒤틀린 손가락과 발가락을 이씨가 보여 주고 있다. |